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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4:37

매너로 풀어가는 비즈니스 - ⑦

  • 편집국 | 201호 | 2010-07-26 | 조회수 1,87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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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비즈니스 매너(러시아편)

러시아의 비즈니스 문화
종종 외국인들은 러시아인 사업가가 “일을 제시간에 끝마치려 해보지요” 혹은 “아마도 되겠지요?”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러시아인들은 단지 가능한 부정적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 러시아인들에게 일은 그 자체가 목적이며 쉬는 것은 다음 일을 위해 체력을 비축하는 행위일 뿐이다.
 
1) 비즈니스 매너
(1) 접대문화
러시아에서는 비즈니스 문제로 조찬을 같이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곳에서는 레스토랑의 예약이 매우 어려우며 레스토랑은 일반적으로 상담보다는 축하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인식된다. 러시아인 상대는 서로가 취한 상태에서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러시아인이 가정에 초대받는다면 늦게까지 머무르는 것이 보통이다.
(2) 시간과 약속
러시아에서 약속시간을 받아내기란 아주 힘들기 때문에 집요함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리고 러시아인 상대가 한두 시간 약속시간에 늦는다고 너무 놀랄 필요는 없다. 상대가 약속에 늦는 경우 뿐 아니라 종종 회의가 계획보다 길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3) 에티켓
일반적으로 러시아인들은 제 3자를 통해 자신을 상대에게 소개한다. 따라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기 전에는 잠시 기다리는 것이 좋으며 몇 분을 기다려도 아무도 소개시켜주지 않는다면 그 때 스스로 말을 걸어도 된다.
 
2) 선물
좋은 선물로는 와인이나 보드카를 제외한 고급 양주, 고급 초콜릿, 고급 음식바구니, 고급 홍차나 커피 등이다. 그러나 노란색 꽃과 흰 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용품은 좋아하는 선물이지만 자칫 상대에 대한 동정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신한 여성에게 아이를 낳기 전에 신생아용 선물을 주는 것을 불길한 일로 여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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