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01호 | 2010-07-26 | 조회수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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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옥외광고 사업자 교육에서 탈피, 디자인 교육 및 비즈니스 기법 교육, 현장견학 등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옥외광고 사업자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9일 순천시청서… 동부권 374개 사업자 대상 비즈니스 기법 교육·현장견학 등 실사구시형 교육 ‘호평’
전라남도는 지난 7월 9일 순천시청에서 동부권 374개 옥외광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0 전라남도 옥외광고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은 매년 지역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마인드 향상과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신규 사업자는 6시간, 기존 등록 종사자는 3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전남도는 관련법령 교육과 간판디자인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간판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광고물 제작업체들의 가장 큰 취약점인 영업·홍보 등과 관련한 비즈니스 기법 교육을 병행해 눈길을 모았다.
순천시 시민로 간판시범사업을 견학하는 현장교육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옥외광고 종사자들은 한결같이 “예년과 달리 간판디자인, 영업 마케팅 등 비즈니스 스킬과 관련한 교육과 현장 견학 등 광고업체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는 또한 행정안전부가 G20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지침을 설명하고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참여와 협조를 독려했다.
간판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시·군 공무원, 경찰, 민간인 등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치러졌다. 정기석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전남도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은 지역 옥외광고산업 발전과 광고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11월에 있을 2차, 3차 교육에도 디자인 기법과 사업 기술교육과 같이 지역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