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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15:46

한국HP 그래픽솔루션 비즈니스 사업부, 어려운 상황 속 괄목 성장

  • 이정은 기자 | 202호 | 2010-08-11 | 조회수 2,90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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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9% 매출 상승… 인디고 프린팅 전세계 최고 성장률 기록
김병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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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그래픽솔루션 비즈니스(GSB)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김병수 이사(사진 왼쪽)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서 그래픽 시장 상황 및 트렌드와 함께 GSB 사업부의 성과와 향후 시장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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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는 본사 로비에 쇼룸을 설치해 HP 디지털 프린팅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19일 기자간담회 열고 ‘그래픽 솔루션 시장의 성과 및 전략’ 발표
HP사이텍스 통해 성장세의 실내 출력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
 
한국HP(대표 스티븐 길, www.hp.co.kr) 그래픽솔루션 비즈니스 사업부가 인디고 프레스, 사이텍스, 디자인젯 등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19%의 매출 성장이라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HP는 지난 7월 19일 한국HP 본사에서 HP 그래픽 솔루션 비즈니스의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HP는 최근의 그래픽 시장 상황 및 트렌드와 함께 한국HP 그래픽솔루션 비즈니스(GSB) 사업부의 성과와 향후 시장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GSB사업부를 총괄하는 김병수 이사는 이날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서 국내 그래픽 시장에서의 한국HP의 괄목할만한 최근 성과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 의지를 피력했다.

김병수 이사는 “한국HP 그래픽솔루션 비즈니스 사업부는 디자인, 사인(Signage)시장을 비롯해 상업용, 산업용 출력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인디고 프레스, 사이텍스, 디자인젯의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의 디지털 프린팅 수요 급증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디지털프레스 장비를 통한 디지털프린팅 출력량이 회계연도 2008년 대비 2009년 108% 성장, 전세계 국가 가운데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그래픽솔루션 비즈니스 사업부의 성장이 괄목할만하다”고 밝혔다.
김병수 이사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테크니컬(도면 및 건축설계). 실사출력(사인 및 광고), 출판(상업용 인쇄 및 도서, 잡지 등), 포토(사진인화 및 온라인 판매사), 마케팅 툴(상업용 프린팅, DM업체, 프린트전문점), 청구서(서비스 업체), 라벨 및 패키징(라벨 공급자, 패키징, 코딩&마킹), DM(우편출력 및 DM업체, 데이터센터), CD/DVD(CD·DVD·AV 제작) 등 GSB사업부가 갖는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어필하고, 이들 장비를 활용한 다양하고 폭넓은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이사는 또 “영국의 시장조사 기관인 PIPA의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한국의 아날로그 프린팅 시장은 19.6% 감소하는 반면 디지털 프린팅 시장은 77.3%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HP는 프린팅 산업에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프린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그래픽 솔루션 장비를 통해 상업용 및 산업용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서 HP의 선두적인 위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P GSB 사업부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인디고 프레스 장비는 신규수요의 급증에 따라 2007년 대비 출력량이 1,098% 성장했으며, 2010년 200%의 성장을 통한 월 5,000만 페이지 출력량(A4사이즈 컬러 출력 기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 6월 기준 인디고 프레스의 출력량은 A4사이즈 기준 1,900만 페이지다.
인디고 프레스 장비는 상업용 인쇄시장에서 포토북과 같은 사진 인화, 매뉴얼, 마케팅 브로셔 등 소량 맞춤형 인쇄가 가능한 POD(Print On Demand) 서비스와 함께 다품종 소량인쇄를 통해 출판업계의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BOD(Book On Dema nd)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변 데이터의 활용’이라는 디지털프린팅의 강점으로 라벨 및 패키징 프린팅 등 산업용 시장에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신규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한국시장에서 9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HP는 인디고 프레스 고객들을 통해 1일 완성 맞춤형 포토북, 맞춤동화 등의 일반 상업용 시장을 비롯해 각종 맞춤형 쿠폰, 청구서 등의 DM을 제작하는 트랜스프로모(Tramspro mo) 시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HP GSB 사업부는 HP 사이텍스 장비를 통해 버스나 택시 승강장, 빌보드, 지하철, 백화점 등의 옥내외 대형광고물 출력 등 광고 및 사이니지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김병수 이사는 “최근 몇 년간 정부 규제 등의 영향으로 옥외 대형출력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반면 공항, 지하철, 백화점, 극장 등 실내(인도어) 대형 이미지 출력시장은 성장하는 추세로 2004년 대비 35%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끌어내기 위해 인도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제공을 통해 새로운 출력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젯은 건축, 대형 도면, 그래픽, 지도, GIS 등의 전문 상업용 프린팅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으로 2009년 4분기 기준 한국시장에서 디자인젯은 63.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한 수치로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국가에서 유일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HP디자인젯은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 친화적인 라텍스 잉크를 장착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 이사는 라텍스 장비 ‘HP디자인젯 L65500’의 지하철 스크린도어 출력 접목 사례와 UV평판 프린터 ‘HP사이텍스 FB6100’을 활용한 대형마트 매장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며,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성공시키고, 그러함으로써 고객이 비즈니스적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국HP는 이날 본사 로비에 설치한 쇼룸을 통해 디지털 프린팅의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이사는 “한국은 빠른 기술 발전과 이를 창조적으로 응용하는 혁신적인 고객들이 많아 디지털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시장의 성장이 아태지역 다른 국가보다 앞서 있다”며 “한국HP는 그래픽 시장에서 유일하게 시장이 원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프린팅 회사로, 향후 그래픽솔루션 비즈니스 사업부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강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에 알리는 것과 함께 시장에서 출력 서비스 업체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HP는 HP 인디고 비즈니스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사인 디스쿱(Dscoop) 아시아 행사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9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며, 9월 8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지는 국제인쇄산업전(KIPES)에 117개에 달하는 대규모 부스로 참가해 디지털프린팅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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