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가 산책로 위치표지판을 설치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수원천 화홍문~세천교, 서호천 경부철교~화산교 등 구간에 산책로 위치알림 표지판을 세웠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표지판은 친환경적인 나무사인으로 제작한 것으로 외형도 나뭇잎을 모델로 삼아 디자인했다. 수원천의 경우 만수시에 대비 옹벽에 부착식으로 31벌을 설치했으며, 서호천의 경우 법면 화단에 지주식으로 14개를 설치했다.
표지판에는 가장 가까운 번지 및 2012년 통용될 도로명새주소, 그리고 현재 위치에서의 좌·우 교량명 등이 기입됐고, 각각 100m 간격으로 설치해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재난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위치알림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하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