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0.08.25 18:11

현대아이티, 3D영상 기술 국책과제 참여업체 선정

  • 편집국 | 203호 | 2010-08-25 | 조회수 2,033 Copy Link 인기
  • 2,033
    0
4K급 초고해상도 영상처리 기술 및 영상표시 장치 개발
 
현대아이티(대표 최종원)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초고해상도 3D 영상처리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지식경제부가 지난 4월 발표한 ‘3D산업 발전 전략 과제’ 중 하나로,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것으로 알려진 4K급(4,096×2,160) 초고해상도 영상처리 기술 및 영상표시 장치의 개발에 관한 내용이다. 
이 회사는 편광방식 3D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범용 그래픽 처리 장치 기술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테크(대표 김선태)와 함께 이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제는 오는 2012년 2월까지 수행되며, 지식경제부는 이 과제 수행을 위해 약 12억원 규모의 개발 자금을 양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개발되는 4K급 초고해상도 기술은 스크린 대형화 추세에 따른 3D 디지털 시네마 시장과 대형 3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로 활용될 계획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측 자료에 따르면 유럽과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상영관은 지난해 말 전 세계에 약 1만6,405개가 설치돼 전년 대비 84.6% 성장했다.
영진위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10년 안에 전세계 대부분 극장이 4K급 3D 디지털 상영관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아이티 기술연구소 김희정 소장은 “이번 개발로 대형 스크린에서도 매우 선명하고 실감나는 3D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국내에서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제는 범용 그래픽 처리장치(GPGPU) 기술을 사용해 기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방식의 단점이었던 4K전환 소요 비용을 줄이고 DSP/FPGA 방식 대비 약 30배 이상의 처리속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