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05호 | 2010-09-28 | 조회수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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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센터, ‘사이버교육’ 프로그램 운영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는 10월 중순부터 옥외광고업 종사자 법정교육에 대한 사이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금까지는 법정교육이 집합교육 형태로만 운영됐는데, 이번에 옥외광고센터가 사이버교육 강좌를 개설하면서 온라인을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의 사이버교육 프로그램 신설은 국무총리실의 ‘영업자 등의 법정교육제도 합리화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요설문조사를 한 후 3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옥외광고 종사자 법정교육은 신규과정과 보수과정으로 나뉘는데, 이번 사이버교육 강좌는 신규 12차시, 보수 8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종사자는 교육시 해당 차시만큼 선택해 이수하면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차시선택은 지자체 업무담당공무원이 지정하거나 교육대상자가 선택할 수 있다.
강좌에는 옥외광고 관련 공무원, 공공디자인 및 도시디자인 교수, 간판제작업체 대표 등 경력과 업적 면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강사는 금천구청 광고물팀 강상현 주임, 한양대 디자인대학 윤종영 교수, 명지대 공간디자인학과 채민규 교수, 서광사인 전경환 대표, 옥외광고학회 김영배 기획이사, 부천 중동광고 유형용 대표 등 6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교육수강이 가능하게 되어 종사자들의 교육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바쁜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콘텐츠를 스마트폰(핸드폰)에서도 반복해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향후 교육대상자 확대,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사이버교육 서비스의 양적•질적 확산을 위해 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