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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14:56

중기청, 나들가게 400개 추가 개점

  • 편집국 | 205호 | 2010-09-28 | 조회수 2,26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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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간판은 광고물조합연합회서 일괄 주문 교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억도 추가지원
 
중소기업청은 동네 슈퍼마켓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시킨 점포 ‘나들가게’를 올해 하반기에 400개 추가 개점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나들가게로 지정해 달라는 슈퍼마켓 업주의 신청이 4,427건에 이를 정도로 지원 요구가 많아진 점을 감안해 올해 만들기로 한 나들가게 점포 수를 당초 2,000개에서 2,400개로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지정한 위해상품을 계산대에서 바로 차단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나들가게에 구축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나들가게 간판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번에 교체하는 간판은 슈퍼마켓 점주가 개별적으로 간판 교체를 주문하지 않고 옥외광고물조합 연합회를 통해 LED 간판을 일괄 주문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 500억원도 추가로 마련됐다. 이 재원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교육 및 컨설팅 과정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이달 말부터 우선 지원된다.
 
갑작스러운 폐업이나 부도로 인한 소상공인의 생계 불안을 예방하고 재기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보험처럼 운용되고 있는 소상공인 공제제도의 가입범위도 무등록 사업자로 확대된다.
 
2007년에 도입된 이 제도는 그동안 무등록 사업자가 가입할 수 없었지만 정부가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 이에 따라 무등록 사업자는 이달 말부터 원천사업자와 계약서 등 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되면 공제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중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시장 내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전국 1,550개 시장에서 전기·가스 등 안전 사항들을 점검한 결과 60%에 달하는 933개 안전시설에 위험 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추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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