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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13:44

아트웨어, ‘이퀄라이저 LED조명 시스템’ 개발

  • 신한중 기자 | 205호 | 2010-09-28 | 조회수 3,44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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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에 맞춰 춤추듯 변화하는 콘텐츠 표출

올 하반기 양산 시작… 주유소·클럽 위주로 제품 공급
 
‘LED조명이 음악에 맞춰 춤추듯 움직인다고?’
집안의 오디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퀄라이저 창을 이젠 대형 건물의 경관조명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LED조명 개발업체 아트웨어(대표 신영석)는 LED를 활용한 이퀄라이저 조명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LED 이퀄라이저 조명은 LED미디어파사드 등 풀컬러 LED조명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아트웨어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첨단 LED 콘트롤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오디오에 달린 이퀄라이저 램프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된다. 오디오의 디스플레이창에 표출되는 디지털 방식의 슬라이드바가 음악의 파동, 비트에 따라 상하 혹은 좌우로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처럼, 건물이나 구조물에 설치된 LED조명이 이와 같은 형태로 변환하게 된다. 
 
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기존의 LED 경관조명 및 LED디스플레이가 몇 가지 고정된 콘텐츠만으로 운영됨에 따라 식상했던 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다양한 음악을 켬으로써 매일매일 조명의 움직임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트웨어의 정영수 차장은 “해외의 경우 대형 클럽과 같은 공간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에도 상시 음악이 흘러나오는 공간이 많기 때문에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LED 이퀄라이저 조명은 아트웨어의 풀컬러 LED모듈과 새롭게 개발된 전용의 ‘이퀄라이저 콘트롤러’를 통해 구현된다.
특히 ‘이퀄라이저 콘트롤러’의 경우, 일반적인 콘트롤러와 병행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아트웨어 측에 따르면 회사의 LED모듈과 콘트롤러가 사용된 조명시스템이라면 얼마든지  이퀄라이저 조명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평시에는 일반 콘트롤러를 통해 조명을 조정하다가 음악이 켜지면 별도로 설치된 이퀄라이저 콘트롤러를 가동시켜 음악에 맞춰 춤추듯 변화하는 조명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회사는 현재 분당 등 일부 지역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이퀄라이저 LED조명 시스템의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클럽의 외벽이나 인테리어 디스플레이에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수 차장은 "기존의 LED조명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하반기부터는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산형 제품의 보급도 이뤄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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