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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2:52

┃주목 이 제품┃ - LED존 ‘벤딩LED바’

  • 신한중 기자 | 207호 | 2010-10-27 | 조회수 4,67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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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가락처럼 자유자재로 휘고 구부리는 ‘LED바’
 
‘S’자 스프링 형태의 기판 설계로 유연성 탁월
 사인의 곡면부에도 빠르고 쉽게 설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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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딩LED바를 활용해 제작한 LED포인트 간판. 아크릴 문자의 중심부분에 벤딩LED바를 직하방식으로 배열해 이색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 사인이나 보조간판으로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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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존이 개발한 벤딩LED바. 피치간격 16mm와 20mm의 제품 2종이 출시됐다. 피치간격에 따라 탄성구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간격 20mm 제품이 더욱 유연하게 휘어진다.
 
 
광고물을 제작하는 이라면 광고물의 휘어진 곡면 부위 때문에 LED를 설치하는데 애를 먹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제작업계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나타났다. 바로 LED모듈 생산업체 LED존(대표 백성곤)이 개발한 ‘벤딩LED바(Bending LED bar)’이다.
 
‘벤딩LED바’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손쉽게 휘고 구부려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바(bar)형 LED모듈이다.
 
이 제품은 LED가 부착되는 곳을 제외한 PCB의 모든 부분을 ‘S’자 형태의 탄성 있는 스프링 구조로 제작해 LED모듈의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LED모듈 시공 시 휘어진 곡면 부위에 맞춰서 자유롭게 휘고 구부려 설치할 수 있다.  
 
일반적인 바형 LED의 경우, 사인의 곡면부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LED바를 일정 간격으로 자른 뒤 곡면부에 맞춰 배치하고 이를 하나하나 납땜으로 연결해야 하는 까닭에 작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유연한 ‘벤딩LED바’를 사용할 경우 초보자라도 간편하게 곡선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력비의 절감도 이뤄진다.
 
LED존 나익훈 본부장은 “얇은 필름 소재를 기판으로 사용해 유연성을 높인 로프타입의 LED모듈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이런 제품의 경우 휘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발열로 인한 신뢰성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높기 때문에 사인의 내부 광원으로는 활용하기 어렵다”며 “벤딩LED바는 경질의 FR4 PCB를 기판으로 활용함에도 불구하고 탄력 있고 유연하기 때문에 사인의 광원으로 활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벤딩 LED바는 피치간격 16mm와 20mm의 제품 2종이 출시됐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에 맞춰 모든 단색 컬러가 제작 가능하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국제 특허도 출원 중이다. 
 
나 본부장은 “원형 라이트패널이나 입체형의 POP 등 기존의 바형 LED모듈의 설치가 까다로웠던 제품을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아이디어에 따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의 개발도 가능한 만큼 시장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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