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07호 | 2010-10-27 | 조회수 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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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역구내 광고사업자 ‘세계’ 수주… 3년간 4억 5,000만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입찰에 부친 역구내 동영상 광고대행 입찰이 6번의 입찰 끝에 드디어 새주인을 찾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8월 26일 해당 매체에 대한 입찰 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 작업을 진행했으나, 무응찰 및 예가미만 유찰을 거듭하며 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어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지하철 PDP 동영상 매체의 매체력과 광고경기 등을 감안해 물량을 235대에서 151대로 줄이고, 예가도 2차례에 걸쳐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 새 사업자는 지난 10월 13일 6번째 입찰에서 나왔다. 대구에 근간을 둔 옥외광고 매체사 (주)세계(대표 이혜진)는 3년간 납입료로 4억 5,000만원을 적어내 사업권을 수주했다. 세계의 이혜진 대표는 “대구지하철 2호선 역구내 광고사업자로서 기존 역구내 매체와 동영상 매체를 연계한 패키지 영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여타 사업자들에 비해 유리한 입장이라는 판단”이라며 “대구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동영상 매체가 많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동적인 매체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본다”고 매체 수주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