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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4:39

┃나의 선택, 나의 결정┃- 아크릴가공 전문업체 우승아크릴

  • 이승희 기자 | 207호 | 2010-10-27 | 조회수 3,56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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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커팅기 추가 도입하며 하드웨어적 경쟁력 업그레이드
 
수남엘앤티 ‘SN-EC-1290’ 도입… 컴팩트한 사이즈·사후관리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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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득 우승아크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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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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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작업한 3D 아크릴 가공 사례.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우승아크릴(대표 서정득)은 2년전 아크릴 가공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신생 업체다.
 
독립사업으로 짧은 업력이긴 하지만, 이 업체 서정득 대표는 1995년부터 아크릴가공업에 종사하며 다년간 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전문가다.
 
서 대표는 특히 ‘아크릴 가공의 꽃’이라 불리는 수족관이나 인큐베이터 등 특수 가공을 전문적으로 다룬 업체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일반 가공에서 특수 가공의 영역까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베테랑이 됐다. 
 
이같은 가공 기술을 강점으로 일반 아크릴 가공 시장에 진입한 우승아크릴은 일반 가공 시장에서는 보기 드물게 CNC라우터에 3D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2D나 2.5D 가공을 뛰어넘는 3D 가공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이기도 하다. 
 
이처럼 가공 기술 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우승아크릴은 지난달 기존 설비에 레이저커팅기를 추가로 도입하며, 탄탄한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위에 하드웨어적인 힘을 보탰다. 
 
우승아크릴은 그동안 V커팅 가공이 가능한 신화테크의 CNC라우터 ‘SHV-480’, 외산 레이저커팅기 1대, 수정하이텍 재단기, 밀링 등을 보유하고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에 장비를 도입한 것은 레이저 가공의 경쟁력을 더하기 위한 것.
 
우승아크릴 서정득 대표는 “지금 아크릴 가공 업종에서 장비는 일종의 경쟁력”이라며 “특히 레이저커팅기는 필수장비인데 1대 있는 것보다 2대 있는 게 낫고, ‘1+1=3’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장비는 수남엘앤티가 중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레이저커팅기 ‘SN-EC-1290’으로, 레이저파워는 150W이며 DC타입의 글라스튜브를 장착했다. 이 장비는 아크릴 가공 전용장비로 아크릴 두께 20T까지 무난하게 가공이 가능하다.        
 
서정덕 대표가 이 장비를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수남엘앤티 측에서 보여준 서비스에 반해서다. 서 대표는 “사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비에서 수차례 문제가 발생했는데 해당 장비회사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해주지 않아 작업에 차질이 많았다”며 “하지만 수남 측에서 글라스튜브 교체 등 대응을 대신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그동안 A/S에 대한 미온적인 대응이 중국산 장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줬던 것과 달리 수남은 확실한 대응을 해주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해 1호기를 도입해 직접 사용하고 있는 업체에서도 A/S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고 있어 더욱 신뢰하고 장비를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장비의 콤팩트한 디자인도 서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 대표는 해당 장비를 김치냉장고에 비유하며, “외형도 김치냉장고와 닮았고, 작업도 냉장고 사용하듯이 편리하다”고 전했다.
 
그는 동작 스위치가 작업자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우측 상단에 집중적으로 배치되 있어 작업이 편리하다고 부연설명하며, “사소한 부분에서도 작업자를 배려한 흔적들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번에 설비 확장을 하며 또한번 경쟁력을 재정비한 우승아크릴. 서 대표는 “일반 아크릴가공 시장을 공략한 만큼 스카시에서부터 사인물 등 아크릴에 관련된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다”며 “최적의 납기와 품질, 가격경쟁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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