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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13:19

LED포유, 삼성LED와 ‘맞손’

  • 신한중 기자 | 208호 | 2010-11-10 | 조회수 5,17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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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지정대리점 계약 체결… 사인시장 공략 본격화
 
전제품에 삼성LED 칩 100% 적용… 칩 유통도 병행
LED모듈 업체들과 협력체제 구축… 해외시장 개척에도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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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포유가 생산하는 LED모듈 제품. 모든 제품에는 고성능의 삼성 LED칩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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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포유는 자사의 LED모듈과 유통을 맡고 있는 삼성LED의 사인용 LED칩까지 모든 제품의 판매시 삼성 LED가 발행하는 공식 판매대리점 확인서와 품질보증서를 함께 제공한다. 사진은 삼성LED가 발행하는 공식 지정대리점 확인서로 ‘엘이포유는 계약기간 동안 당사(삼성LED)로부터 LED를 공급받아서 판매대행과 함께 자체 간판용 모듈 생산시에도 삼성 LED만을 사용함을 확인합니다’ 등의 내용이 명기돼 있다.
 
 
LED모듈 전문 제조업체 LED포유(대표 한영곤)가 삼성LED와 손을 맞잡고 사인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LED포유는 삼성LED와 ‘사인용 LED칩의 공식 지정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LED포유는 삼성LED가 출범 이후 사인용 LED칩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공식 지정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삼성LED는 자사 브랜드의 신뢰도 제고 및 유통체계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사인용 LED 전문 지정대리점의 필요성을 인식, 지난 수개월에 걸쳐 자체조사를 벌이고 규모 및 시장에서의 인지도 등을 고려해 LED포유에 대리점 계약을 제안했고 이 제안을 LED포유가 적극 수렴함으로써 이번 계약이 성립되게 됐다는 것.     
 
이번 계약에 따라서 LED포유가 생산하는 LED모듈에는 전량 삼성LED의 LED칩이 적용된다. 특히 삼성LED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단일칩 LED(1-chip LED)를 제공받음으로써 휘도가 크게 향상된 고성능 LED모듈의 구현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모든 제품의 판매시에는 삼성LED가 발행하는 공식 판매대리점 확인서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LED포유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사인 시장에서 삼성LED의 브랜드 파워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의지다.
 
LED포유의 유인 이사는 “삼성LED와의 협력으로 고품질의 LED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삼성LED의 우수한 LED칩 기술과 LED포유의 모듈 생산 능력이 만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한편, LED포유는 금번 계약을 통해 삼성LED의 LED칩 유통도 담당한다.
 
특히 회사는 기존의 삼성LED 유통사들이 조명 및 백라이트용 제품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었던 것과 달리, 사인용 LED칩만을 전문적으로 유통함으로써 유관 업체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삼성LED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된 상태다.
 
유 이사는 “사인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리 회사에서 LED칩 유통을 직접 맡게 된 만큼, LED모듈 및 관련 상품 제작사들이 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에 고품질의 삼성LED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좁은 한국 내에서는 경쟁자일지 모르지만, 해외시장으로 나가면 모두가 힘을 합쳐 한국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형성할 때 승산이 있다”며 “국내 LED모듈 생산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내년부터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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