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사인의 트렌드를 보려면 바로 ‘여기’ 채널사인·성형사인 등 다양한 응용사인 전시 ‘눈길’
애니프레임의 애니프레임 설치 사례.
삼장법사의 손오공바를 적용해 제작한 채널사인.
성현산업은 인쇄성형의 다양한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우산업이 선보이는 채널사인용 트림.
나무사인 선보이는 이케이코리아.
2~3년 전부터 입체사인은 코사인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야다. 올해도 어김없이 채널사인에서부터 성형사인, 나무사인에 이르기까지 입체사인의 대표주자들이 나와 각축전을 펼친다.
애니프레임은 다양한 소재와의 결합·변신을 통해 간판의 획일화를 극복할 하나의 대안을 제시하는 신개념 프레임 ‘애니프레임’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에는 더욱 다양한 소재들과의 접목으로 한층 새로워졌다는 게 눈여겨볼만한 점. 이와 함께 경관조명용으로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는 경관조명용 프레임을 신제품으로 내놓는다.
사명부터 예사롭지 않은 삼장법사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아이템 홍보에 나선다. 삼장법사의 핵심 아이템은 누구나 간편하게 채널사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알루미늄 채널바 ‘손오공바’다.
이 제품은 특징은 별도의 캡 제작이 필요없다는 것. 채널바 자체에 광확산 PC 등 확산자재를 끼울 수 있는 몰딩이 처리돼 있어 바에 상판, 하판을 직접 끼워 제작할 수 있는 일체형 채널로 채널을 직접 만들고 싶어하는 옥외광고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우산업은 채널사인에 최적화된 트림을 가지고 나와 참관객 시선모으기에 나선다. 송우가 선보이는 트림은 18가지(백색, 노랑, 오렌지, 핑크색, 빨강핵, 연두색, 청록색, 녹색, 연청색, 진청색, 자주색, 은색, 금색, 남색, 회색, 검정색)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별도의 도색이 필요없으며 부드러운 연질로 작업성도 좋다. 송우산업은 트림과 함께 채널 제작에 필요한 집게, 본드, 타커총과 핀 등 다양한 부자재를 함께 출품한다. 우드사인 전문업체 이케이코리아도 참가, 다양한 우드사인 제품과 우드사인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케이코리아는 나무사인 제작에 관련된 시스템 뿐 아니라 소재, 부자재, 그리고 제작기술까지 모두 한꺼번에 공급중인 회사. 특히 최근에 나무사인 가공에 최적화된 샌드블래스터 ‘ELS-4000series’를 출시했는데, 이 장비는 손쉽게 작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무 본연의 질감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와 더불어 성형사인 전문업체들의 참가도 눈에 띈다.
그동안 대기업의 성형사인을 도맡아왔던 썬코리아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썬코리아는 그동안 제작을 담당했던 성형사인 사례와 더불어 직접 개발한 LED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해 한층 강화된 제품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인쇄성형 전문업체 성현산업도 전시회에 참가해 성형사인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인쇄성형은 판재나 롤시트 등에 옵셋 인쇄나 그라비아 인쇄를 처리한 후 진공성형을 통해 성형하는 방식으로 인쇄물을 입체화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닌 작업으로 각종 POP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성현산업은 이같은 기법을 적용한 그간의 납품 사례를 모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