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영상 기술지원을 위한 ‘3D 입체영상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가 지난 11월 19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사무실을 개소하고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3D 입체영상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는 문광부의 ‘광역권 문화기술(CT) 공동연구센터 지원사업’에 동남권이 선정되면서 8년간 160억원을 투입, 입체영상 기술 연구개발과 기업 기술이전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친다.
연구센터는 3D 기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인간중심적 측면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입체영상을 시청할 때 시청자가 겪는 ‘시각적 피로도’와 ‘광과민적 발작’ 등과 같은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인 ‘3D 스위트닝’(3D Sweetening)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즉 3D 입체영상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 모델을 개발한다는 것.
연구센터는 이날 비전선포식을 통해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지자체가 함께 인간 중심의 3D 입체영상 기술 개발에 참여해 국내 입체영상 문화기술 역량강화를 이끌어내고 이어 세계 기술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연구센터 측은 입체영상 품질 인증하는 센터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가, 분석 시스템 도입과 함께 3D 스위트닝 기술 등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기업체가 각 분야에 맞게 3D 기술 접목을 위한 제품 기획과 기술 개발, 후반 작업까지 총괄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컨설팅과 각종 기자재도 지원한다.
아울러 3D 스위트닝 포럼을 통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간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입체영상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내 고용창출 기여도 기대되고 있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R&D 연구역량 강화는 물론 연구 성과를 산업화로 연결해 지역 영산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