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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15:01

┃코사인 2010 리뷰┃- 응용사인·성형사인

  • 편집국 | 210호 | 2010-12-08 | 조회수 1,71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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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인의 응용력에 주목하라!
 
사인의 입체화가 현실화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응용력이다. 정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규제로 축소된 사인의 수량과 규격 때문에 반감되는 광고효과를 어떻게 회복하고, 디자인이 잘된 사인으로 만드느냐가 업계의 최대 현안이자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진애드산업, 애니프레임 등 몇몇 업체가 응용력을 담은 사인들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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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전문제작업체 현진애드산업은 다양한 응용사인 제품을 자사의 부스에 전시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에 선보인 응용사인들은 채널사인을 다양한 소재와 응용 접목한 것들로 기발한 응용력과 미려한 연출력이 돋보였다. 고난이도 서체까지 소화해낸 면발광사인에서부터 성형사인, 그리고 한지아크릴을 접목한 채널사인, 측면을 타공해 아름다운 빛을 연출해낸 사인, 실사출력을 접목한 사인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응용사인의 모든 것’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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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레임은 자사의 주력 아이템인 애니프레임을 전시하는 한편, 경관조명용 프레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의 컨셉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경관조명’으로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제작·설치가 가능하다는 특성을 지닌다. 제품은 어두운 간판을 밝게 비춰주는 ‘숨어바’, 창문용 LED 부착에 용이한 ‘누드바’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애니프레임 이송근 대표는 “현재의 입체형 간판의 문제점으로 조명이 약하다는 부분이 지적됨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경관조명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고자 경관조명용 바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성형사인, 입체사인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

‘성형사인’을 새로운 화두로 던진 점도 이번 전시회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이다.

입체사인이 활황기를 맞고 채널사인이 유일한 대안으로 여겨지면서 채널일변도라는 부작용이 초래된 데 따라 성형사인이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것. 아직 전시회의 중심영역으로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 장비와 다양한 성형기법으로 가공된 각종 사인물들이 전시돼 성형사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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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과싸인(구 AVF)은 성형사인을 만들 수 있는 성형사인용 진공성형기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 장비는 누구나 간단하게 성형사인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 제작 공정도 목형 가공, 가열, 가열된 성형 소재와 목형의 밀착 과정만 거치면 된다. 특히 채널 입체바와 결합하면 입체감이 살아나는 성형채널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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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전문업체 썬코리아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동안 자사가 직접 제작해낸 다양한 기업로고들을 전시해 성형업체로서의 탄탄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그동안 제작에 참여한 기업 사례로는 내수 및 해외 수출용 LG 로고, 삼성 로고, 현대자동차, 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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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POP에 사용되는 다양한 인쇄성형 사례를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됐다. 인쇄성현 전문업체 성현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인쇄성형 제품을 출품한 것. 인쇄성형은 판재나 롤시트 등에 옵셋 인쇄나 그라비아 인쇄를 처리한 후 진공성형을 통해 성형하는 방식으로 인쇄물을 입체화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니는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려면 어느정도의 노하우가 요구되는 분야다. 성현산업은 이런 점에서 강점을 보이는 업체로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메탈과 디지털 일색의 전시회에 핀 ‘나무사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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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와 디지털을 기반에 둔 각종 기자재가 출품의 주종을 이루던 한가운데 조용하고 정온하게 꾸며진 부스도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모습은 나무사인 전문업체 이케이코리아의 부스에 전시된 나무사인을 참관객들이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의 대두로, 나무사인은 최근 주목할만한 사인소재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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