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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15:34

한국옥외광고센터, ‘사인스케이프2010’ 출간 기념회 개최

  • 신한중 기자 | 211호 | 2010-12-27 | 조회수 1,9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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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지방재정공제회 회의실서… ‘UCC&스토리 공모전’ 시상식도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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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센터 정보희 센터장(아래 맨오른쪽) 등 관련 공무원들과 ‘사인스케이프2010 : 아름다운 간판거리’의 필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의실에서 ‘사인스케이프(Signscape)2010 아름다운 간판거리’ 출판 기념회와 ‘UCC&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상복 이사장,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성장과 서철모 과장, 한국옥외광고센터 정보희 센터장, 한국옥외광고학회 김재영 회장, 간판문화연구소 최범 소장 등 약 60여명의 관련 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자리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사인스케이프2010 : 아름다운 간판거리’의 소개 및 출간 기념 축사, 아름다운 거리 조성 지자체에 대한 공로패 증정, 한국옥외광고센터의 공모로 이뤄진 ‘UCC&스토리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간된 ‘사인스케이프2010 : 아름다운 간판거리’는 한국옥외광고센터가 간판문화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전국의 아름다운 간판거리 10곳의 문화 및 역사, 경관적 의미를 살피고 시사점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출간됐다. 
 
이 책자에는 최범 소장을 비롯해 계원디자인예술대 김명환 교수, 콜코스 김영배 대표, 곽명희 간판칼럼니스트, 부산대 우신구 교수 등 10인의 전문가가 필진으로 참여해 간판문화에 대한 10인 10색의 시선을 풀어냈다. 
 
센터는 앞서 11월에 개최된 G20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국격 제고 과제’로서 ‘간판문화 선진화’를 선정하고, 언론사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범국민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센터는 사업의 키워드를 ‘참여’와 ‘확산’ 두 가지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책자의 출간은 이 중 ‘간판문화 선진화’의 취지를 대중에게 더욱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상복 이사장은 “이 책이 정책 담당자와 간판업  종사자에게는 소중한 참고로서, 시민에게는 간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이 책 하나로 낙후한 우리의 간판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간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의미부여를 통해 경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남다른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사인스케이프2010 : 아름다운 간판거리’는 전국 지자체 담당부서에 배포되며, 2011년부터는 서점 및 인터넷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UCC&스토리 공모전에는 UCC 45점, 스토리 55점 모두 100점의 작품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다. UCC부문에서는 국민대 이재석씨의 ‘April in Paris’ 등 1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스토리 부문에서는 ‘김수용씨의 반짝반짝 빛나는 간판’ 등 20점의 작품이 시상됐다.
 
한국옥외광고센터 정보희 센터장은 “간판문화에 대하 시민 관심이 적어 공모전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번 공모가 빛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경관으로 세계인들의 가슴에 기억될 때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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