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11호 | 2010-12-28 | 조회수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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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 모형 위에 눈 내리는 마을 구현, 색다른 볼거리 제공
휘슬러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 문화와 인식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초대형 스노우볼 자선냄비 체험관을 제작, 구세군에 기증해 서울광장에 선을 보였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말 서울광장에 대형 스노우볼 자선냄비 체험관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선냄비 체험관은 구세군의 상징인 빨간 자선냄비 모형 위에 눈 내리는 마을을 구현한 높이 5m의 거대 투명볼로, 내부에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천장에는 눈 모양의 모빌을 달아 실제 스노우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스노우볼 자선냄비 체험관은 독일 주방명품 기업 휘슬러코리아가 구세군에 기증한 것으로, 자발적인 기부 문화와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대표적인 시민 문화공간인 서울광장에 설치됐다. 지난 11월 29일 설치된 스노우볼 자선냄비 체험관은 설치 후 1주일 만에 약 5,000명 이상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케팅 대행사인 모츠의 한종민 PD는 “휘슬러코리아는 올해로 7년째 구세군 자선냄비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자발적인 기부 문화 전파의 장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겨울’과 ‘동심’의 이미지를 갖는 스노우볼을 모티브로 체험관을 제작했다”며 “실제 스노우볼을 그대로 확대해 놓은 듯한 리얼리티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