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한 대형 LED전광판이 14일(현지시간) 7년 만에 교체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광판은 풀 HD TV와 같은 화면 비례인 16:9로 기존 4:3 비례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다. 또 전면과 측면의 2개 면을 하나의 화면처럼 볼 수 있도록 경계선을 없앤 디자인(Borderless Design)으로 하루 평균 150만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92년 처음 뉴욕 타임스퀘어에 네온사인 광고판을 설치했다. 이 광고판은 03년 1,000만 달러를 투입, LED 전광판으로 교체했으며 7년이 지난 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의 고효율 LED전광판으로 그 모습을 새롭게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