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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1:00

┃나의 선택, 나의 결정┃ - 나눔디자인 (태화시스템 ‘이지컷1325’)

  • 이승희 기자 | 211호 | 2010-12-28 | 조회수 2,38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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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출력과 아크릴 가공 분야 아우른다’
 
 
 레이저커팅기 ‘이지컷1325’ 1호기 도입
 가격대비 성능비 대만족… 편리한 사용감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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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신내에 위치한 나눔디자인은 1993년도 실사출력으로 사업에 진입, 한우물을 파온 업체로 최근 아크릴 가공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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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시스템이 전개하는 레이저커팅기 ‘이지컷1325’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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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콘트롤러를 장착해 작업자의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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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커팅 뿐 아니라 아크릴, 대리석 등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마킹가공을 실시, 인테리어, 소품 분야도 공략중이다.
 
 
실사출력에 근간을 두고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온 나눔디자인이 최근 레이저커팅기를 도입,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궁극의 목표로 삼고 사업다각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에 자리잡은 나눔디자인(대표 우용석)은 ‘JV5-160S’, ‘JV5-160A’ 등 솔벤, 수성안료장비를 두루 구축하고 실사출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오던 업체. 지난 10월 태화시스템의 ‘이지컷 1325’ 1호기를 도입하며, 실사출력과 아크릴 가공을 두루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우용석 나눔디자인 실장은 “동종업계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실사출력 만으로는 사업적 메리트가 사라져 입체사인의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했다”고 설비 도입의 배경을 전하며, “실사와 아크릴을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업체가 이번에 도입한 이지컷1325는 태화시스템이 중국에서 수입, 국내에 공급중인 글라스튜브 타입의  모델이다. 이 모델은 아크릴 10T 가공에 최적화돼 있으며 가공 가능 최대 두께는 20T다. 또한 벨트타입의 구동방식을 채택했으며, 코렐드로, 오토캐드 등의 디자인 프로그램과 플러그인이 되는 등 소프트웨어의 편리한 사용감에 주력한 모델이다.
 
우용석 대표는 “최근 국내에 중국산 레이저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고 이들 장비의 스펙이나 기능은 대동소이한 편인데, 일부 공급업체들의 미온적인 사후관리로 인한 피해사례들도 많아 다양한 장비들을 보고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태화시스템에는 오랫동안 장비 관련 분야에 종사하며 기술지원을 맡아온 엔지니어 출신이 대표로 있는 만큼 믿고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입 모델의 가격적인 메리트도 빠뜨리지 않고 강조했다. 우대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보지 않을 수 없는데,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다는 점도 큰 매력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레이저 도입을 통해 우대표가 공략하고 있는 분야는 단순 사인 가공 뿐 아니라 인테리어, 건축 등 보다 광범위한 분야다. 최근 아크릴 가공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많은 사인 업체들이 3×6 사이즈의 레이저를 구매하는 추세인데, 4×8 사이즈를 구매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단순 스카시 가공 뿐 아니라 인테리어 및 건축 분야의 수요도 아우르기 위해 4×8 사이즈 장비를 택했다”며 “사인 분야에서는 그동안 실사에 전문화했던 장점을 살려 아크릴과 실사를 접목하는 응용사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우대표는 전했다. 그런가하면 커팅 위주인 사인업계의 가공 특성에서 벗어나 마킹 가공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크릴 이외에 고무나 대리석 등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가공을 통해 사인 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등 직간접적으로 관련있는 여러 분야에 대응하고 있다.   
 
장비를 선택하는 데 있어 최우선 조건은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며, 장비를 얼마나 활용할지는 ‘제작업자에게 달려있다’는 우대표.
 
그는 “이지컷1325는 소프트웨어의 사용도 편하고, 리모트 컨트롤러의 장착으로 동작도 간단하다”며 “편리한 사용감이나 가격대비 성능비 면에서 우리 사업장에 꼭 맞는 장비”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그는 “장비를 구매한 후 응용 노하우는 스스로가 습득해야 할 몫”이라며 “두달 동안 장비를 운영하면서 가공 소재와 두께에 따라 필요한 파워와 속도 등을 최적화한 나만의 매뉴얼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이저 커팅기를 도입하며 실사출력업 뿐 아니라 아크릴 가공 분야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장한 나눔디자인.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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