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0.12.28 13:19

‘M-라이브 강남’, 강남대로 미디어 특화거리의 방점을 찍다

  • 이정은 기자 | 211호 | 2010-12-28 | 조회수 6,026 Copy Link 인기
  • 6,026
    8

 강남역 CGV건물 외벽에 25×12m 크기의 국내 최대급 LED전광판 등장
 입지적 메리트-하드웨어 사양-콘텐츠 3박자 모두 갖춘 뉴미디어로 ‘이목’
 
 
   30m.jpg

‘M-라이브 강남’은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을 포함해 3개의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에 인접해 있으면서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적용해 15층 건물의 6~8층 벽면에 설치되어 보행자에게 높은 주목도와 전달력을 갖는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비주얼과 색다른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Urban play(도시적 유희)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뉴미디어를 표방하고 있어 주목된다.

 
 
하루 유동인구만 10만명이 넘는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만남의 공간, 기업들이 가장 탐내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장소인 강남대로 한복판에 미디어 랜드마크라고 불릴만한 LED전광판이 새롭게 등장했다.
 
12월 말 강남대로의 한가운데 위치한 스타플렉스 빌딩, 일명 CGV건물 외벽에 가로 25m, 세로 12m 크기의 초대형 LED전광판이 새롭게 불을 밝혔다. 강남대로 미디어 특화거리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신규로 올려진 이 LED전광판의 이름은 ‘M-라이브(LIVE) 강남’.
 
매체사인 이오엠라이브(대표 손병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월 강남구의 최종 승인을 얻어 10월부터 2개월여에 걸친 설치작업에 돌입, 올해를 넘기지 않고 사업을 스타트할 수 있게 됐다.
 
‘M-라이브 강남’은 입지적 메리트가 매우 탁월한데다 하드웨어와 콘텐츠 모두에 있어 전광매체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할 만한 사양을 갖고 있어 등장과 함께 광고업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남대로 한복판의 벽면형 전광판… 보행자 시선에 최적화
‘M-라이브 강남’의 가장 큰 메리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탁월한 입지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역 6·7번 출구에서부터 신논현역 앞 교보타워까지의 하루 유동인구는 약 11만명으로 그 가운데 CGV건물은 강남역과 교보타워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를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을 포함해 3개의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에 인접해 있으면서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적용해 15층 건물의 6~8층 벽면에 설치되어 차량유동은 물론 보행자 모두에게 높은 주목도와 전달력을 갖는다. 이오엠라이브는 보행자 위주의 전광판으로 최적화된 위치에 자리한 특성을 고려해 전광판을 하향각 구조로 설계했다.
 
‘M-라이브 강남’은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가로 25m, 세로 12m, 1,091인치의 대형 사이즈로, 이는 국내 최대급이다. 제작비용으로만 30억원에 가까운 비용이 투입됐다. HD급(1280×820) 고화질 소스에 적합한 해상도 사이즈(1,280×640)를 구현했으며,  주변 환경을 고려해 전광판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장착됐다.
 
 
▲진정한 경쟁력은 차별화된 비주얼과 색다른 콘텐츠
‘M-라이브 강남’이 여느 전광판과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요소는 하드웨어적 스펙에 그치지 않는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비주얼과 색다른 콘텐츠는 ‘M-라이브 강남’이 갖는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오엠라이브가 ‘M-라이브 강남’을 선보이는데 있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으로, ‘M-라이브 명동’, ‘M-라이브 신촌’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전광판 콘텐츠의 변화와 다양성을 실현했다.
 
이를 위해 TBWA코리아와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공간마케팅 전문가로서 활약해 온 황선범 CD를 영입해 콘텐츠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전광판에 카메라를 설치해 모니터링의 용도로 활용하는 한편 강남대로 실제 거리의 모습과 움직이는 차량과 사람의 모습을 활용해 비주얼을 맵핑하는 방식으로 전광판 관람객들에게 현장감과 재미,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황선범 CD는 “시간, 시보, 날씨, 금융지수, 실시간 검색순위 등 공익 및 정보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다양한 컬러 및 표현 효과를 사용해 새로운 느낌의 차별화된 비주얼을 표현했다”며 “스토리가 있고, 쌍방향으로 교감할 수 있는, 그러면서 관람객들에게 최적화된 UI디자인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관람객에게 일상적인 도시공간에서 보는 새로운 비주얼 체험으로 Urban play(도시적 유희)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미디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광판,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미디어로 거듭나다
‘M-라이브 강남’은 이처럼 입지적인 메리트와 하드웨어적 경쟁력, 차별화된 콘텐츠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뉴미디어로 주목받으며 설치되자마자 대형 광고주를 영입하며 탁월한 매체력을 입증했다.
 
이오엠라이브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한 만큼 향후 ‘M-라이브 강남’을 미디어 특화거리에 걸맞게 기존의 단순한 전광판의 이미지를 뛰어 넘는 진정한 소통의 창구로 키워나가는데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오엠라이브의 손병태 대표는 “기존의 단방향 커뮤니케이션 툴의 전광판에서 벗어나 전광판에 표출되는 콘텐츠가 전광판에 설치된 카메라와 보행자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계되고 확장되어 관람객과 소통이 가능한 콘텐츠로 변화할 것”이라며 “전광판 콘텐츠의 변화와 다양성으로 옥외광고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Shift)’가 강남대로 미디어 특화거리에서 시작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상업용 전광판을 넘어 ‘소통의 창’ 역할을 표방하며 강남대로 한복판에 새롭게 등장한 ‘M-라이브 강남’이 강남대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디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체사양
-매체명 : M-LIVE 강남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4-6 스타플렉스 빌딩
-규격 : 22.4m×11.2m(화면규격), 25m×12m(전체규격)
-운용시간 : 06:00~24:00
-운영비율 : 구정홍보 및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80%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