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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14:53

신명세이프티 면발광사인 ‘더 강해졌다’

  • 이승희 기자 | 212호 | 2011-01-13 | 조회수 3,01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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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실안 획득으로 기술의 독자성 인정받아
다양한 소비자 욕구 맞춰 제품라인업 보강  


신명세이프티가 지난해 개발, 출시한 조립식 면발광사인에 대한 기술의 독자성을 인정받아 실용실안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제품라인업도 보강했다.

신명세이프티(대표 신종순)가 개발한 면발광사인의 주소재는 아크릴로, 용접이나 절곡 등 중간 가공이 필요없는 완전 조립방식이라는 점에서 종전의 면발광 제품들과 차이가 난다.

이번 실용실안의 핵심도 바로 이같은 제품의 특성에 있다. 회사가 지난해 8월 획득한 실용신안(등록번호 20-0449929)에 따르면, 고안의 핵심내용은 ‘끼워맞춤식으로 조립이 가능한 채널사인’이다. 내용처럼 용접이나 스크류 등 별도의 체결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채널의 상·하판에 형성된 각각의 홈을 끼워맞추는 방식의 면발광사인이라는데서 종전 제품들과의 차별성이 있는 것.

제품의 제작 과정 역시 기존의 방식과 큰 차이가 나는데, 회사는 이 제품을 제작할 때 LED 배열과 마지막 조립과정 이외에는 수작업을 전혀 하지 않는다. 사인 상·하단 체결을 위한 홈을 만들때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장비인 CNC라우터로 해결한다.

신명세이프티 광고사업부 조규복 과장은 “상·하판이 완벽하게 결합하려면 각각의 홈 깊이, 너비 등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제품 개발 당시 최적의 수치를 찾는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수치에 따라 만들어지는 제품인만큼 정밀도가 높고, 수작업으로 표현하기 쉽지 않은 굴곡이나 슬림한 형태에 이르기까지 제약없이 표현할 수 있어 다양한 서체와 디자인의 적용이 가능하다.

최근에 라인업이 보강된 제품은 조명의 노출 형태에 따라 전광형, 전후광형, 전측후광형으로 나뉘며, 전측후광형의 경우 또다시 2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전측후광형중 한가지 타입은 측면의 양 테두리는 조명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중앙쪽만 조명의 노출을 막아 마치 3단 샌드위치처럼 표현된다. 다른 한가지는 변형 타입으로 상판이 하판보다 크기가 커 도시락 뚜껑 여닫듯이 상판이 하판으로 쏙 들어가는 형태로 전자와 또다른 느낌을 준다.     

구현 가능한 최소 사이즈는 높이 15T, 가로·세로 30~40T 정도로 작고 슬림한 표현이 가능하다. 색상의 표현도 자유로우며 조립식으로 개폐가 가능해 A/S를 할 수 있다. 

또한 수작업이 아니라 정밀한 수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치의 오차도 없는 동일한 제품의 양산이 가능해 소품종 다량 생산형인 기업이나 프랜차이즈 사인 연출에도 최적화돼 있다.

한편, 신명세이프티는 조립식 면발광사인과 함께 개발해 출시한 ‘워터채널사인’에 대한 특허 등록도 마쳤다. 워터채널사인은 채널 내부에 특수 용액을 충진해 조명 표현을 극대화한 사인으로, 표현 방식이 기존과 차별화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은바 있다.


신명세이프티가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면발광사인의 제품라인업을 보강했다. 사진은 조명 노출 형태에 따라 전광, 전후광, 전측후광 등을 연출한 다양한 사례들.



 





후판이 상판보다 커 도시락 뚜껑 여닫듯이 결합이 가능한 형태로 연출한 3D 면발광사인 사례. 전후광의 컬러를 다르게 적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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