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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16:54

새로운 철도망 잇따라 개통

  • 편집국 | 212호 | 2011-01-13 | 조회수 2,18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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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복선전철 및 공항철도 2단계 구간



구랍 12월 새로운 철도망이 잇따라 개통됐다.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을 잇는 81.3km에 달하는 경춘선 복선전철이 착공 11년만에 구랍 21일 개통한데 이어 같은달 29일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이르는 공항철도 58km 전 구간이 완전히 개통됐다.

경춘선 복선전철은 출퇴근 시간대 12분, 그 외 시간대 20~25분 간격으로 하루 137회 운행한다. 기존 무궁화열차로 춘천에서 청량리까지 1시간 50분 걸렸던 운행시간이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급행 전동차는 63분, 일반 전동차 79분으로 단축돼 서울~춘천간 출퇴근 근무가 가능해졌다. 올해 말에는 KTX로 연계 환승이 가능한 용산역까지 시속 180km의 좌석형 급행전철이 도입될 예정으로, 이렇게 되면 서울~춘천간이 40분대로 연결된다.

인천공항철도도 2단계 구간 개통에 따라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간 전구간이 개통돼 영종도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이 서울 출퇴근권에 편입되고, 서울 강북권 인천공항 접근성이 향상되는 등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에 개통한 2단계 구간은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에 이르는 총 연장 20.7km로, 공덕역(2011년말 개통 예정)과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사이에 두고 있다.

역마다 모두 정차하는 일반열차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로 나눠 운행되는데, 일반열차는 서울역~인천공항 53분, 직통열차는 43분이 소요된다.

서울 도심과 공항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2단계 구간의 모든 역에서 수도권 전철로 갈아탈 수 있는 것이 특징. 1단계 계양역, 김포공항역까지 포함하면 공항철도는 10개역 중 6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로의 환승 뿐 아니라 서울역에서 KTX와 연계돼 철도와 항공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2012년 말에는 공항철도 노선을 이용해 KTX가 인천공항까지 직결 운행될 예정으로, 이렇게 되면 전국 주요 역에서 인천공항이 2시간 권으로 좁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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