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12호 | 2011-01-13 | 조회수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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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파주시 최우수기관 영예… 경기도-진주시-서울 성동구는 우수기관 총 21개 지자체, 기관표창 및 시상금 수상
경상북도와 파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0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평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 주관으로 실시한 자체 평가를 통해 추천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군·구의 추진의지 및 역량,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 공공디자인 및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에 걸쳐 서면심사 평가를 진행하고, 현지 실사 확인을 통해 총 2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도 부문에서는 경상북도가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기도는 우수기관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와 전라남도는 장려상(장관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008년 9월 건축지적과에 공공디자인 및 도시경관, 광고물정비 등 디자인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경관디자인팀을 신설한 이후 간판시범거리 및 공공디자인 분야 자체예산을 확보해 특수시책 등에 집중하고, 도만의 자체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마련, 시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2010 옥외광고 선진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그동안 균등 배분했던 예산을 시·군 공모에 의한 간판시범사업으로 집중했다.
옥외광고 선진화 민·관 공동협의체 출범,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 시행, 공공시설물 및 옥외광고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등 특징있는 공공디자인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재구성된 경북도옥외광고협회와 함께 간판 디자인 무상지원사업, 옥외광고 재해 방재단 구성·운영 등 다양한 시책사업도 전개했다. 그 결과 옥외광고물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도시미관 향상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기도 파주시는 시·군·구 부문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2006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광고물 전담부서 설치, 365일 휴일 없는 불법광고물 단속체계 구축, 불법광고물 테마 정비, 살기 좋은 아파트 간판정비사업, 시민과 함께 ‘기분 좋은 간판문화’ 만들기, 디자인 사전협의 및 관리시스템 구축 등 광고물 관리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군·구 부문의 우수기관상은 경남 진주시와 서울 성동구가 받았으며, 서울 관악구, 부산 진구, 대구 중구, 인천 부평구, 광주 북구, 대전 서구, 울산 남구, 강원 강릉시, 충북 제천시,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전남 순천시, 경북 구미시, 제주시 등 14개 지자체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에는 2,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우수기관(국무총리표창)은 1,200만원, 장려기관(장관표창)은 65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