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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1:05

소입, 고역률 SMPS로 관급시장 공략 ‘가속’

  • 신한중 기자 | 213호 | 2011-01-27 | 조회수 2,91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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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00W까지 전제품 KS인증 획득
역률보상회로 적용… 절전효과·안정성 ‘탁월’



LED용 SMPS 전문 개발업체 소입(대표 박천순)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고역률 SMPS를 통해 관급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입은 지난해 PFC(Power. Factor.Correction 역률보상회로) 회로를 탑재한 고역률 SMPS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역률이란 피상전력에 대한 유효전력의 비율을 뜻한다. 전기기기에 실제로 걸리는 전압과 전류가 얼마나 유효하게 일을 하는가 하는 비율을 의미하는데, 쉽게 말하면 전체 입력되는 전력분 중에 실제로 일을 하는 전력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다. 

즉 역률이 높을수록 유효전력이 피상전력에 근접하기 때문에 전력 효율이 좋아지게 되며, 반대의 경우 전력효율이 감소하게 된다.

소입 측에 따르면 고역률 SMPS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PFC를 내장해야 한다. 

절전 회로인 PFC는 순간적인 전력 누출이 우려되는 조명용 SMPS 등에 유입되는 전력을 조절함으로써 낭비되는 전력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따라서 PFC회로가 내장된 SMPS는 전력 절감효과가 탁월하며, 전류가 열로 전환되어 온도가 상승되는 것(발열)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SMPS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도 줄어들게 된다.

이처럼 전력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서 PFC는 꼭 필요한 회로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한국전력공사에서 특별한 규제가 없었던 까닭에 이제까지 대부분의 제품에서 생략되는 것이 현실이다.

소입의 박천순 대표는 “SMPS의 효율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PFC가 필수적으로 탑재돼야 한다”면서 “유럽 등 선진 국가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전력 절감을 위해 PFC가 없는 SMPS는 사용을 금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에는 한전에서도 PFC가 탑재된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회사는 작년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점의 경관조명 공사에 대량의 SMPS를 납품했는데, 당초 일반 SMPS를 공급하기로 했으나, 한전에서 PFC가 없는 SMPS는 사용하지 말라는 공고가 내려와 제품 전량을 PFC 내장 제품으로 교체해 공급했다.

박 대표는 “LED조명을 사용하는 것은 전력절감을 위한 것인데, PFC가 없는 SMPS를 사용할 경우, 전력절감효과가 감소된다”며 “PFC가 탑재된 고역률 SMPS로 관급시장 및 기업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월 19일자로 문자간판용 LED모듈의 컨버터(SMPS)의 KS인증(KSC-7655)을 획득했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60W부터 300W까지의 모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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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SMPS를 사용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점의 경관조명. 당초 일반 SMPS를 사용하려 했으나, 한국전력공사의 공고가 내려와 제품 전량이 PFC 내장 제품으로 교체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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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입이 개발한 PFC 내장형 고역률 SMPS. 지난 1월 19일자로 KS인증을 획득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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