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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7:18

대전 으능정이 LED거리 조성사업 밑그림

  • 편집국 | 216호 | 2011-02-25 | 조회수 2,01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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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천장 영상·터치스크린 설치
대전시가 16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으능정이 LED 영상거리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대전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에서 으능정이 LED 거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미국 라스베가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영상볼거리들의 조성사례와 함께 대전 으능정이 거리의 현실에 맞춘 계획안을 발표했다.
LED 거리는 으능정이 거리를 다이나믹존(Dynamic zone)과 퍼니존(Funny zone), 컴포터블존(Compotable zone) 등 3개의 테마존과 각 존을 가로지르는 심포니(Symphony-청각), 센시티비티(Sensitivity-촉각), 세이버리(Savory-미각) 등 테마거리로 구성된다.
각 테마존은 주제에 맞는 천장영상과 함께 천장을 받치는 기둥마다 스크린을 설치해 터치만 하면 그림을 그릴수 있거나 입김을 불면 반응하는 화면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볼거리들로 꾸며진다. 또 자신의 모습을 찍어 실시간으로 각 화면을 통해 전송하거나 바닥에 설치된 화면속으로 노니는 물고기와 떨어지는 폭포수를 감상하는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볼거리들이 마련된다.
거리가 교차되는 공간에는 3D 기술을 접목해 어느 방향에서 든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화면도 만든다.
다이나믹존은 과학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살린 이벤트 중심의 공간, 퍼니존은 시각적인 재미와 청소년문화체험 중심 공간으로 조성되며 컴포터블존은 주변 식당가와 연계해 편히 쉴 수 있는 정적인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캐노피 영상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높이가 제각각인 상가건물의 옥탑부 높이를 멀티비전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비슷하게 맞추고 무분별한 간판 정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영상거리를 조성하면서 필요한 전기사용료는 길이 250m의 LED 영상을 상영하는데 월 평균 60만원, 최고 많아야 100만원 수준으로 예측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LED 영상거리를 장기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이 관건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영상거리를 만드는 것은 볼거리 하나만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며 “LED 기술의 원천인 대덕특구와 연계한 산업화를 통해 관련 산업을 유치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일보.20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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