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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15:20

┃비즈&경영┃ 몰입과 열정의 근원은 ‘인본주의

  • 편집국 | 215호 | 2011-03-02 | 조회수 1,37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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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창조경영 시대의 핵심 이슈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한국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인력감축 등 서구식 합리주의, 효율경영을 경쟁적으로 도입했다.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 생존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나 지나친 효율만 강조한 관리와 통제 중심의 경영은 기업의 핵심 요소가 사람이라는 것을 간과하게 만들었다.

21세기 창조경영 시대에 들어서 사람을 통한 가치 창출이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인적자원의 아이디어가 기업의 지속성장의 최고 견인차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인간존중’의 인본주의
‘인간존중’ 사상은 ‘사람이 회사나 조직에 있어서 가장 핵심 자산’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또한 ‘인본주의’ 경영은 임직원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경영이 시작되어야 하며, 결국 사람을 위해 기업을 운영한다는 근본적 가치를 견지하는 것이다.
일본의 마쓰시타 전기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좋은 사람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사람들을 올바르게 대접하면 기업이 더 잘되고 세상이 풍요해지고 평화도 이룬다”고 말했다.

■인본주의 경영을 위한 조건
회사와 임직원 간 상호 신뢰 구축, 직원의 자부심, 발현, 회사의 핵심 가치 공유는 인본주의 경영의 3대 필수조건이다.
① 회사와 임직원 간의 신뢰를 구축하라.
▲창의적 사고를 위해 ‘명령과 통제’의 구조를 벗어나 신뢰에 기반한 ‘자유와 자율’의 문화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필요
-관리와 통제는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제한하며 창의적 사고를 저해
-회사와 직원이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직원을 신뢰해야 창의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
▲직원에 대한 경영자의 신뢰 뿐만 아니라, 회사와 경영자에 대한 직원의 신뢰 구축도 중요
-직원의 비판적인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경영자의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가 필요
-경영자는 소통을 통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직원의 만족 여부를 살피는 등 관심을 기울여야 직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음
·소통의 부재는 임직원 간의 상호작용을 감소시켜 신뢰 구축을 차단하고, 그 결과 직원의 창의력과 생산성이 저하
② 임직원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게 하라
▲회사와 업무에 대한 자부심은 구성원을 즐겁게 하고 구성원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요인
-상사는 부하 직원의 업무에 대해 꾸준한 의미를 부여하여 스스로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견인
-자부심은 ‘자기통제’를 가능케 하여 특별한 규정 및 규율이 없더라도 회사가 지향하는 바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하므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임직원 스스로를 독려
▲자부심을 갖춘 직원의 성장 없이는 회사의 성장도 없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
-직원의 강점과 약점을 관찰해 부족한 역량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직원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최대한 열정을 쏟을 수 있음
-직원의 역량 강화는 직원 스스로의 내재적 동기를 유발해 지속겅장 가능한 회사의 밑바탕으로 작용
▲사회로부터 사랑과 존중을 받는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은 스스로 자부심을 느껴 열정을 발휘
③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라
▲회사가 임직원과 회사의 성장 비전에 대한 목적과 가치를 공유할 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
▲선진기업은 존경받는 회사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공유가치를 정립하여 직원에게 명확한 정체성을 제시


<출처 : SERI 경영노트 제 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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