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15호 | 2011-03-02 | 조회수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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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씨텍, 로봇 탑재한 업소 홍보용 캐릭터 광고물 출시 보이스 광고도 표출… 인체감지센서 탑재로 타깃 광고도 가능
‘인형의 탈을 쓴 사람일까, 아니면 그저 인형일까’라는 물음표를 던지게 만드는 업소 홍보도우미들이 거리 곳곳에 출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노래하며 춤을 추는 동적인 동작들을 보면 ‘리얼리티’가 살아있어, 인형 탈 안에는 진짜 사람이 있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도우미는 사실 사람이 아니고 인형이다. 바로 에이엠씨텍이 홍보도우미 대체용으로 개발한 ‘홍보인형’이다.
이 제품은 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할 뿐 아니라 보이스 광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판촉 광고물과 차별화된다.
에이엠씨텍은 저렴하면서도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홍보 수단을 겨냥,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 회사 조윤기 대표는 “인터넷이나 방송 매체 등 효과있는 홍보 매체가 많지만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활용하기에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된다”며 “그래서 홍보도우미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단기적인 이벤트에 그치기 때문에 광고 효과가 일시적일 뿐이고 지속성이 떨어진다”고 부연설명했다.
‘홍보로봇인형도우미’는 매장 앞에 설치하고 220V 상용 전원만 연결해 간단히 작동할 수 있는데, 동작과 보이스 표출 시간 등을 조절 할 수 있어 업종 등 매장의 성격에 맞춰 광고를 표출하면 된다.
또한 옵션으로 LED 패널을 부착해 원하는 광고문구도 연출할 수 있어 세일이나 신제품 홍보 등 단기적 이벤트 홍보에도 유리하다. 게다가 사람이 지나가는 순간을 감지하는 인체센서감지센서기능도 있어 타깃 광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보이스 광고의 경우 멜로디나 멘트를 자유롭게 입력하고 원하는 것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멘트나 노래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컨텐츠를 추가할 수 있다.
캐릭터는 미키마우스, 닭, 소, 돼지, 피노키오를 비롯해 12가지 상용 캐릭터가 있는데, 업소의 마스코트나 상징적인 캐릭터도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제품의 최대 높이는 1m 90cm ~2m까지 구현이 가능한데 원하는 길이로 조절 가능하며, 철 구조물로 제작돼 무게는 20kg이다.
로봇이 탑재돼 있어 동적인 광고 연출이 가능하며, 음악이나 멘트도 입력해 보이스 광고도 표출 가능하다. 사진은 로봇인형이 생산되고 있는 공장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