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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10:08

┃신현택의 영국사인 엿보기┃ - ⑭ 화장실 광고 매체

  • 편집국 | 215호 | 2011-03-03 | 조회수 4,86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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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옥외광고 문화가 발달한 유럽 가운데서도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나라다. 규모 면에서는 물론 런던 피카딜리 광장이 뉴욕 타임스퀘어와 함께 세계 2대 옥외광고 명소로 꼽힐 만큼 상징적인 면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으로, 기업들의 한층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제일기획 런던지점장, 애드스카이코리아 국제영업이사 등을 역임하며 영국통 광고 전문가로 알려진 신현택 액티컴미디어서비시즈 대표가 연재하는 ‘신현택의 영국 사인 엿보기’ 코너를 통해 영국의 다양한 광고, 사인 문화를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포지티브 미디어 마케팅사,  화장실 내부 벽면 포스터 매체 운영
 
소구대상의 비보조 상기율 98%에 달해



영국의 쇼핑몰, 하이퍼마켓,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화장실을 들르게 되면 내부 벽면에 게첨된 포스터 스타일(비조명)의 광고매체를 접할 수 있다. 이런 화장실 매체는 원래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런 매체를 운영하는 매체사 중 하나는 ‘포지티브 미디어 마케팅사(Positive Media Marketing,
www.washroomadvertising.co.uk)’이다. 이 회사는 디자이너 아울렛(designer outlet) 개념의, 즉 전문 아울렛 디자이너들이 기획 설계한 화장실을 매체로 개발하여 운영 중인데 이는 영국 전역에 걸쳐 20여개에 달한다. 

이들 화장실의 이용객수는 매주 246만 명 또는 연간 1억2,800만명에 달한다. 이들 이용객들은 화장실 내에서 용무를 보는 동안 최소 2분간 광고 메시지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캡티브 오디언스(captive audience)가 된다. 따라서 다양한 광고주들이 화장실 매체의 효과를 인정하여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포지티브 미디어 마케팅사에 의하면, 화장실 광고 캠페인 집행 후 소구대상의 비보조 상기율(unprompted recall rate)은 98%에 달한다고 한다.

영국에서 화장실 매체를 운영하는 다른 매체사로는 ‘애드미디어(Admedia,
www.admedia.co.uk)’를 포함하여 여러 개가 있다.  이들 매체사들이 운영하는 화장실 매체의 규격은 A3로 통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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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광고매체 운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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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광고매체 집행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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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택
(주)액티컴미디어서비시즈 대표이사 
(Email :
nick@acti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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