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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8:00

국내 광고산업 규모 9조 1,869억원

  • 이정은 기자 | 217호 | 2011-03-28 | 조회수 3,84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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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코바코 ‘2010 광고산업 통계’ 조사결과 발표
옥외광고 취급액은 1조 517억원으로 16.7%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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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우리나라 광고 산업 사업체들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0 광고산업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고 사업    체의 취급액에 따른 2009년 광고 산업 규모는 9조 1,86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사(방송, 신문, 잡지, 포털 등)의 광고비를 기준으로 집계한 광고비 규모는 7조 2,560억원(제일기획 광고연감)이나, 이번에 발표한 광고산업 통계는 광고 사업체들의 매체별 광고비와 리서치, 이벤트 및 인프라 부분까지 아울러 보다 넓은 산업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는 게 문화부의 설명이다.

9조 1,869억원 가운데 매체 광고비는 6조 2,850억원으로 광고산업의 6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작 및 서비스(마케팅조사, 스페이스디자인, 이벤트 등) 부문 취급액은 2조 9,019억원으로 31.6%를 차지했다.

광고대행·매체대행의 취급액 6조 2,850억원을 매체별로 구분하면 사업체수는 옥외광고업을 하는 사업체가 927개 56%로 가장 많았고 신문 792개(47.9%), 잡지 684개(41.3%) 순으로 나타났다. 취급액은 TV 대행 취급액이 1조 6,503억원(26.4%)로 가장 높았으며, 옥외광고업 1조 517조억원(16.7%), 신문 9,329억원(14.8%)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취급액을 크게 구분하면 4대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의 취급액은 3조 960억원으로 전체 매체별 취급액의 49.3% 비중이며, 뉴미디어(케이블, 온라인, 위성, 모바일, IPTV, DMB)의 취급액은 1조 7,950억원(28.6%), 옥외광고 취급액은 1조 517억원(16.7%)으로 조사됐다.

사업체당 매체별 평균 취급액은 TV가 34억 1,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 27억3,600만원, 케이블 13억 9,800만원, 신문 11억 7,800만원, 옥외광고 11억3,400만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광고관련 서비스업(마케팅·리서치, PR, SP, 이벤트, 스페이스 디자인)을 하는 사업체수는 335개, 총 취급액은 1조 2,081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급액을 기준으로 보면 SP가 6,664억원 5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벤트 3,365억원(27.9%), 마케팅·리서치 809억원(6.7%), PR 796억원(6.6%), 스페이스 디자인 447억원(3.7%)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09년 광고산업 규모는 2008년 9조 3,116억원에 비해 1.33% 감소한 것으로,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광고비 투자가 확대되지 못해 광고산업 성장률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했다.

광고산업 내 광고 사업체 수(광고회사, 제작사, 기획·이벤트사 등)는 총 4,532개로 전년도 4,767개에 비해 약 4.9% 감소했다. 그러나 광고사업체 평균 취급액은 전년도 19억 5,300만원에서 20억 2,7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평균 종사자 수도 6.4명에서 7.4명으로 증가해 광고사업체의 규모는 전반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09년 12월을 기준으로 국내 광고 사업체의 전반적인 현황 및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9월과 10월 두달간 이뤄졌으며, 사업체 정보, 매출액, 부가가치액, 종사자 현황 및 해외거래 현황, 고객거래 현황, 광고 경기 체감도 등 총 30여개의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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