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 등 첨단 기술 적용된 제품 개발 표준화 작업 및 글로벌 마케팅 공동 진행
디스플레이 전문 개발업체 현대아이티(대표 이진호)가 인텔과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아이티는 지난 3월 25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인텔과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제휴에 따라 인텔의 원격제어기술(AMT) 및 안면인식기술(AIM) 등을 제공받게 된다. 이 기술을 적용해 버스정류장 등에 접목이 가능한 옥외용 디지털 사이니지부터 현금인출기 등에 접목할 수 있는 금융부문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IT업체 인텔의 기술력을 제공받음으로써 기존 제품보다 기능 및 안정성에서 한 차원 높은 디지털 사이니지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제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사이니지 홍보, 시연, 전시회 등을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제품 및 운영 표준화 작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인텔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 현대아이티를 선택한 것은 이 옥외용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아이티의 옥외용 사이니지 제품은 시인성 및 안정성은 물론, 편의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국내 인천공항 철도역사와 CGV, 해외 푸조씨트로엥 자동차매장, 바르셀로나 국제공항 등 전세계에 제품을 공급하며 쌓아온 노하우도 탁월하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인텔의 우수한 플랫폼 솔루션과 현대아이티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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