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18호 | 2011-04-13 | 조회수 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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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부문에 삼성전자와 대림산업의 극장광고 2편 선정 대상 영예는 SK주식회사-두산중공업 차지
3월 31일 열린 시상식에서 삼성전자 김재인 부장(왼쪽), 김재휘 중앙대 교수, 하쿠호도제일 유구현 국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NX10 극장 에티켓 캠페인’은 일상에서 창작의 순간들을 카메라 기능을 통해 보여주는 크리에이티브가 신선하고 극장 내 에티켓 상황들을 위트있게 전달하는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극장 전용 광고로 제작한 ‘북극곰 송’은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재미있는 영상기법으로 경쾌하고 유쾌한 노래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대림산업 임희석 차장(왼쪽), 중앙대 김재휘 교수, TBWA코리아 김경태 팀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삼성전자의 ‘NX10 극장 에티켓 캠페인(광고회사 제일기획)’과 대림산업의 ‘극장광고 북극곰송(광고회사 TBWA코리아)’이 ‘제 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옥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 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좋은 광고를 선정·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지난 92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권위 있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2008년 ‘블루 극장 에티켓 광고’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NX10 극장 에티켓 캠페인’으로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X10 극장 에티켓 캠페인’은 일상에서 창작의 순간들을 카메라 기능을 통해 보여주는 크리에이티브가 신선하고 극장 내 에티켓 상황들을 위트있게 전달하는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005년 콤팩트카메라 브랜드 ‘블루’ 홍보의 일환으로 극장 에티켓 광고라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선보인 장본인으로, 이후 지금까지 수년째 재치있는 아이디어의 에티켓 광고를 집행해 오고 있다.
‘진심 시리즈’로 아파트 광고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극장 전용 광고로 제작한 ‘북극곰 송’은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재미있는 영상기법으로, 컬투가 부른 경쾌하고 유쾌한 노래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친환경 메시지를 쉽게 전달한 점이 크게 돋보인 광고라는 평을 얻었다.
대림산업은 ‘환경문제’를 다양한 매체와 형식으로 풀어가며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는데, 극장에서는 TV광고와 차별화된 영상의 ‘북극곰’ 시리즈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0년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접수한 이번 광고상에는 총 39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광고전문가에 의한 1차 예심 및 100명의 소비자심사단에 의한 2차 투표심사, 그리고 소비자관련 학회 회장과 소비자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은 SK주식회사와 두산중공업에 돌아갔다.
SK주식회사는 전파부문에서 ‘당신이 행복입니다 OK! SK’ 캠페인(광고회사 : SK마케팅앤컴퍼니)으로, 두산중공업은 인쇄부문에서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캠페인(오리콤)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병국 문화부 장관, 이순동 광고단체연합회 회장, 권오용 SK 사장, 김명우 두산중공업 전무 등 광고회사 및 광고계 인사,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대 매체 및 옥외, 인터넷 부문 좋은 광고상 31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