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iF 어워드)’의 올해 수상작들 가운데 KT ‘올레스퀘어’와 디스트릭트 홀딩스의 ‘티파니의 4D 입체 영상 퍼포먼스’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올레스퀘어는 KT의 ‘역발상 경영’을 반영, 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이 테마별 라운지에서 첨단 IT기기와 콘텐츠를 일방적이거나 제한된 관람 동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험하도록 디자인됐다는 점과 방문사진이나 전자방명록에 방문 흔적을 자연스럽게 남기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업건축부문 중 인터랙티브 분야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디스트릭트 홀딩스가 선보인 티파니의 4D 입체 영상 퍼포먼스는 지난 2010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보석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11개의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베이징 상업지구 초대형 건물의 벽면에 실제 형태의 가상공간을 만들어내는 획기적인 기술이 사용된 아트 퍼포먼스. 독자적인 하이퍼 파사드(hyper fa…ade) 기술과 독창적인 기획력, 연출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업 이벤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