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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7 13:57

나무공작소에 새 열매들이 ‘주렁주렁’

  • 이승희 기자 | 219호 | 2011-04-27 | 조회수 3,12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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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20호 돌파… 숲안내사인 통합디자인 그룹도 런칭

관련 특허 및 상표 출원·등록 15건에 이르러  
나무사인 체험 컨셉숍 ‘우토리 카페’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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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공작소 가맹점이 20호점을 돌파하고 숲안내사인 디자인그룹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데 이어, 해외 시장 진출 및 우토리 카페 오픈 등 사업적 변화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나무사인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나무공작소(대표 허승량)가 각종 사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한편, 그간 확보한 경쟁력을 발판삼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나무공작소는 역점 사업인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 최근 여수에 새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총 20곳의 지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나무사인이라는 생소한 아이템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회사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08년 봄. 부천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광진점, 안양 도담점, 포항 뚝딱점, 서울 강서 뜨레나무점, 일산 그루터기점, 대구 마루하늘점, 평촌 레드우드점, 의정부 날으는곰점, 제주 몽니나무공작소, 진주 로그우드점, 강북 나무내음점, 여수 우드프렌즈점, 평택 예다움점, 부천 우토리점, 중랑구 서일대학점, 대구 하늘디자인점, 대구 정동그래픽점, 대구 희망점 등의 순서로 꾸준하게 가맹점 오픈을 이어왔다. 나무공작소는 이들 가맹점에 제작 관련 시스템과 디자인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고 있는 나무공작소는 고유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의 독자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무사인과 관련한 실용신안 및 특허에서부터 사업과 관련된 상표에 이르기까지 총 8건의 등록 및 출허를 획득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천연염색법을 이용한 목재 표시판의 도색 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된 목재 표지판’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나무공작소 허승량 대표는 “나무사인이 진정한 친환경 사인으로 거듭나려면 색을 입히는데 사용하는 안료가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며 “치자 등 식물에서 추출한 친환경 안료 및 그 적용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밖에 샌드블래스터 시스템인 ‘우토리’를 비롯해 자사의 사업 아이템과 관련한 상표 등록 5건을 추가로 준비중이다.

그런가하면 지난해 말에는 ‘숲안내사인 통합디자인그룹’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안내사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나무공작소는 이를 통해 숲 안내판 설계·디자인에서부터 제작, 시공에 이르기까지 안내사인에 관련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프랜차이즈 사업 뿐 아니라 신규 아이템 개발 등 나무사인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는 나무공작소의 다음 목표는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다.

허승량 대표는 “20호점까지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어느정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도 나무사인을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참가하는 수출박람회는 바로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둔 첫 행보. 11월 수출박람회 참가를 필두로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나무사인을 소재로 삼은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한다. 나무사인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카페 ‘우토리’가 바로 그것. 우토리 카페는 일반인들이 나무사인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차를 마시고 휴식을 누릴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11월 12일 경기도 부천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허승량 대표는 “우토리 카페는 나무사인을 가지고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게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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