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19호 | 2011-04-27 | 조회수 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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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여의도 벚꽃축제 맞춰 브랜드 스테이션 조성 여의나루·여의도역에 벚꽃의 향연… 총 1,100㎡ 래핑광고
삼성화재가 여의도 벚꽃축제에 맞춰 4월 6월부터 한달간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을 브랜드스테이션으로 조성했다. 벚꽃의 이미지와 자사의 인터넷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마이애니카’ 브랜드 광고를 접목해 상춘객들에게 축제의 설레임을 주면서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극대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여의도 벚꽃축제가 지난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렸다. 여의도 벚꽃축제에 맞춰 윤중로로 향하는 길목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에 벚꽃의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상춘객들의 설레임을 더했다.
삼성화재가 여의도 벚꽃 축제로 상춘객들이 몰리는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에 대규모 지하철 역사 래핑광고를 통해 브랜드 스테이션을 조성한 것. 앞서 2008년과 2009년에는 삼성전자가 벚꽃축제에 맞춰 지하철 래핑광고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삼성화재가 바통을 이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이미지와 다이렉트 마이애니카 브랜드 광고를 접목했는데, 여의도역 600㎡, 여의나루역 500㎡로 총 면적이 1,100㎡에 이르는 대규모다.
제일기획 옥외미디어팀의 한주원 프로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주 타깃인 직장인 및 2550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브랜드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광고 캠페인으로, 주목도가 높은 지하철 래핑광고를 통해 벚꽃축제와 브랜드를 연결시켜 축제 참여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마이애니카는 인터넷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하는 자동차 보험상품으로 기존 애니카 보다 15%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보험료 계산부터 가입까지 할 수 있으며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같은 상품의 특성을 벚꽃 배경에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소개하는 형태로 브랜드 스테이션을 조성했다.
벚꽃축제로 향하는 길목을 환하게 수놓은 벚꽃의 물결은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는 동시에 역사의 분위기도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화재의 브랜드스테이션은 광고목표를 달성하기에 적절한 광고집행 시기와 행사장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한 역사 선정, 벚꽃축제와의 연관성으로 광고효과 면에서도 탁월했다는 평가다. 매체사인 서울철도미디어에 따르면, 서울시의 ‘디자인서울’ 정책에 따라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지하철역사 내 구함체의 철거를 광고설치와 함께 진행해 역사내 환경정비에도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