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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8 17:54

┃해외동향┃ CBS아웃도어, 런던교통국 제소 준비

  • 편집국 | 220호 | 2011-05-18 | 조회수 2,19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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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료 산정방식 문제 제기



영국의 광고업종지인 미디어위크(MediaWeek : www.mediaweek.co.uk)는 지난 4월 26일자 기사로 CBS아웃도어가 런던교통국(Transport for London)을 상대로 매출 감소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제소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CBS아웃도어는 2006년 런던 지하철의 광고 포스터 및 패널 매체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이 계약은 2015년까지 유효하다.

이 계약의 조건 중 하나는 매 계약년도마다 사용료가 증가하는 것인데, CBS아웃도어 측은 광고업계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본 계약을 통한 매체판매 사업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주장하겠다는 것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4월까지 1년간 런던지하철 광고계약을 통해 발생된 매출은 7,100만 파운드(약 1,256억원)인데 비해 CBS아웃도어가 런던교통국에 납부한 사용료는 7,150만 파운드(약 1,266억원)에 달했다.

게다가 CBS아웃도어는 런던지하철에 네트워크화된 디지털 패널 매체 설치를 위해 수백만 파운드를 투입했으며, 런던지하철 플랫폼에 얼라이브(Alive) 기술을 이용한 프로젝션 광고 이미지 매체를 도입했다.

런던교통국의 대변인은 “현재의 지하철 광고 계약 하에 CBS아웃도어가 납부해야 할 사용료의 산정방식에 대해 런던지하철 측과 CBS아웃도어 사이에 이견이 있다”며 “CBS아웃도어가 제기한 주장에 대해 역으로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택 액티컴미디어서비시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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