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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8 17:30

신도리코, ‘신도 UV 시리즈’ 출시… UV프린터 시장 진출 본격화

  • 이정은 기자 | 220호 | 2011-05-18 | 조회수 3,67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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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및 영업·서비스망 등 기존 인프라 활용한 시너지 효과 모색
UV출력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 시장 파이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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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리코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 UV프린터 및 샘플 전시장인 ‘UV스퀘어’를 열었다. 신도리코가 일관되게 추구해 온 ‘고객지향주의’의 일환으로,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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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V경화 방식의 프린터 ‘신도 UV 시리즈’는 일반종이 및 특수용지 등 연질소재는 물론 유리, 나무, 플라스틱, 철, 아크릴, 타일 등 다양한 경질소재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어 그 적용 범위가 한정지을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다. ‘UV스퀘어’를 찾으면 다양한 샘플과 어플리케이션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소재 샘플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다.


국내 사무용 복합기 1위 기업인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UV프린터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신도리코는 지난 3월 산업용 UV프린터 ‘신도 UV 시리즈’ 12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하며 산업용 디지털 출력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의 신제품 출시로 신도리코는 주요 생산품인 중대형 복합기와 디자인을 강화한 소호(SOHO) 및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에 이어 산업용 UV프린터 라인업까지 구축하며 국내 최대의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신도리코는 가변데이터 처리로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리하고 원가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는 ‘디지털프린팅’이 새로운 먹거리 창출 산업이라고 보고 2007년부터 코닥과의 제휴로 POD 디지털 인쇄기 넥스프레스(NexPress)를 선보이는 등 디지털프린팅 관련 사업의 확대를 모색해 왔다. 이번의 UV프린터 출시도 같은 맥락에서의 사업 확장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신도리코 UV영업부의 김동규 부장은 “UV프린터는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최적화된 프린터로 이미 유럽,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널리 확산되어 있고, 국내 산업용 프린터 시장에서도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무엇보다 UV프린터는 UV램프의 자외선으로 잉크를 소재에 고착시키는 방식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면서 다양한 연질 및 경질소재에 다이렉트 프린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시장성장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탄탄한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 ‘최대강점’
신도리코의 장점이자 경쟁력은 사무용 프린터·복합기에 대한 기술력과 50년에 걸친 영업·마케팅 노하우, 그리고 전국적인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도리코의 UV프린터 시장 진출이 프린팅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도리코는 250여명의 전문연구원을 두고 전국적으로 17개의 지사와 550여개의 파트너를 통해 영업활동 및 서비스 지원을 해 오고 있는데, 이같은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UV프린터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신도리코의 UV프린터 시장 진출이 높은 성장 잠재성에도 불구하고 더디게 개화돼 온 국내 UV프린터 시장의 외연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수동 본사에 전시장 ‘UV스퀘어’ 상시운영
신도리코는 최대 A/S네트워크로 고객밀착 서비스를 전개해 온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UV프린터 사업에서도 철저하게 ‘고객지향주의’를 이행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 UV프린터 전시장인 ‘UV스퀘어’를 오픈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김동규 부장은 “제품의 시연 및 샘플 테스트, 컨설팅까지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신도리코의 UV프린터 성능에 대한 궁금증과 사업성을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특히 다양한 소재에의 인쇄성, 발색, 견뢰도 테스트 등 다양한 샘플 테스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변 확대 및 성공적인 시장 안착 모색
‘신도 UV 시리즈’는 720×1,440dpi의 고해상도와 빠른 출력속도를 구현하는 UV프린터로 일반종이 및 특수용지 등 연질소재는 물론 유리, 나무, 플라스틱, 철, 아크릴, 타일 등 다양한 경질소재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어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출력 폭에 따라 1.6m폭과 2.5m폭으로 나뉘며, C,M,Y,K,Lc,Lm 6색 싱글헤드, C,M,Y,K 4색 더블헤드, 6색 싱글에 화이트잉크 옵션 선택과 같이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김동규 부장은 “광고 및 판촉물, 데코 글라스, 벽지, 인테리어 마감재, 건축 내장재, 천정재 가전제품, 가구 등 ‘프린팅’의 개념이 들어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접목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의 한계를 한정지을 수 없을 만큼 시장은 무궁무진하다”며 “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올 한해는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저변 확대로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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