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20호 | 2011-05-18 | 조회수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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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시·군·구 선정… 각 지역에 8억원 사업비 조성
행정안전부는 서울 종로구, 부산 북구, 경기 포천시 등 전국 10개 시·군·구에서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도시 및 지역공간 조성사업에 공공디자인을 적용시키는 사업으로,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의 확산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10개 지역을 선도모델로 육성함으로써 지자체 공공디자인 정책의 선진화 및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안부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10개 사업지를 최종 선정했다.
공공디자인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제안서 심사, 현지점검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
사업의 질적 수준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공공디자인 전문가 그룹인 지역공공디자인 포럼 위원의 중간 점검 및 자문을 통해 사업 진행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10개 사업지에는 국비 4억원, 해당 지자체에서 지방비 4억원을 내는 매칭펀드로 각 8억원의 사업비가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11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다. 송영철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공공디자인의 체계적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자치단체의 지역공공디자인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