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묘목 간판 거리'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
4일 군을 따르면 전국 묘목의 유통·생산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이원면 신흥·대흥리 묘목 농원 48곳에 묘목을 주제로 한 간판을 달았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2억2800만원을 들여 총 5개 구간(45㎞)에 세로형 간판을 세웠다.
이 지역은 2005년 전국서 유일하게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134 농가가 183㏊의 묘목밭에서 연간 1370만 그루의 과수와 조경수를 생산하고 있다.<20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