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탄 채 음식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매장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최근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점의 오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맥도날드는 지난해 한국에 2015년까지 5,000억원을 투자해 매장 수를 종전의 243개에서 5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특히 신규 오픈 매장의 약 80% 이상을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서비스 매장으로 오픈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 맥도날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본격적인 오픈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7월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에 웅상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전국의 각 광역단위별로 교통의 거점이 되는 곳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고 있는 것. 경남에서는 마산에 맥도날드의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탄생했고, 전북에서는 전주, 충청도는 천안 두정점, 전남 목포 석현점, 강원도의 경우 속초에 드라이브 스루 1호 매장이 세워졌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카페형 매장 컨셉인 ‘알레그로’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게 특징이며, 넓은 야외석과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