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22호 | 2011-06-15 | 조회수 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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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잉크 최대시장 미국·유럽 진입 통해 매출확대 기대 국내외 경쟁사 대비 품질·가격 경쟁력 탁월… 실적 모멘텀 확대 기대
잉크젯 활용기술의 선도기업인 잉크테크 (대표 정광춘, www.inktec.com)가 전사잉크 특허권자인 미국 소우그래스(Sawgrass)와 전사잉크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잉크테크 거래선들은 특허와 관련해 안심하고 전사잉크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시장에 치중돼 있던 전사잉크 매출이 전사잉크 최대시장인 미국, 유럽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까지 확대돼 본격적인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잉크테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잉크테크는 계약 체결 일정에 맞춰 개발된 무취, 무연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프리미엄 전사잉크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잉크테크의 전사잉크 매출액은 최소 매년 40% 이상씩 성장할 것이며, 올해 전사잉크 매출액은 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전사잉크의 매출증가로 기존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공고히 하게 되면서 신규사업인 인쇄전자 사업과 UV프린터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는 “이번 라이센스 계약 체결 및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경쟁사 대비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세계 전사잉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전사(轉寫)란 특수 컬러 염료가 열과 압력에 의해 기화돼 전사재료에 스며들어 인쇄되는 것을 말하며, 이때 사용되는 특수잉크가 바로 전사잉크다. 전사잉크는 의류(아웃도어, 운동복, 수영복 등), 스키, 스노보드, 휘장, 광고물,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
다른 잉크와 달리 외적 조건에 대한 저항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각종 섬유(텍스타일)에 접목 가능한 특징이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그 적용범위가 점점 더 확대되면서 전세계 시장을 기준을 매년 20%씩 지속 성장 중이다.
특히 잉크테크 전사잉크는 전사용지를 사용해 전사하는 기존 방식에 적합할 뿐 아니라 잉크의 침투성을 높여 폴리 코팅이 된 소재에 직접 출력, 전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