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222호 | 2011-06-15 | 조회수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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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기획과 한·일간 철도 광고사업 협력 논의
코레일유통 신용섭 광고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JR동일본기획 마츠키 시게루(Matsuki Shigeru) 상무(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 교류행사를 기념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최창섭)이 6월 2일 서울역에서 JR동일본철도의 광고 계열사인 JR동일본기획과 업무 교류행사를 가졌다.
양사는 지난해 2월 코레일유통이 외국 철도기업의 경영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JR동일본기획을 방문하면서 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번 교류행사는 JR동일본기획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철도의 광고사업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서울역의 상업시설 및 광고매체 등 한국철도의 인프라를 직접 눈으로 둘러보며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철도의 광고사업에 대한 코레일유통의 소개가 끝난 후 양사는 한국 광고시장의 잠재력 및 한·일간 제휴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른 국가의 철도 부대사업 기업과의 비즈니스 제휴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기도 했다.
JR동일본기획은 JR동일본철도의 광고분야 계열사로 철도역 내 광고매체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코레일유통은 2008년 11월부터 철도 광고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철도역 및 전동차 광고매체를 관리하며 경상북도 홍보열차, 월드컵 응원열차 등 전동차 전체를 매체로 활용한 이색 광고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철도역에서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외부 LCD 모니터를 활용한 신개념 광고매체를 7월부터 선보일 예정이어서 철도 광고사업의 새로운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코레일유통 신용섭 광고사업본부장은 “일본의 선진 철도문화와 부대사업 성장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수차례 일본 철도와의 교류행사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양국의 철도 부대사업 제휴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업무 공유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