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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7:23

┃ISA국제사인엑스포와 페스파에서 선보인 2011년 신장비 리뷰┃

  • 이정은 기자 | 222호 | 2011-06-15 | 조회수 2,05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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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의 사인 전시회인 ‘ISA국제사인엑스포2011’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데 이어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스크린·디지털프린팅 전문 전시회 ‘페스파 디지털 2011’이 개최됐다.
‘ISA국제사인엑스포’와 ‘페스파’ 두 전시회는 각각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글로벌 사인 전시회라는 상징성과 큰 규모로 대형프린터 제조메이커들의 신제품 및 신기술 경연장이자 마켓 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글로벌 업체들의 신장비 출품 레이스가 펼쳐졌는데, 이번 호에서는 두 전시회에서 선보인 대형프린터 제조업체들의 신장비들을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UV경화 프린터의 진화상을 한 눈에’

 



 HP, 라텍스 프린팅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

HP 사이텍스 LX850/LX820, LX610 잉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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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국제사인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인 라텍스 기술의 새로운 라인업 ‘HP 사이텍스 LX850’.

HP는 ‘HP 사이텍스 LX850(이하 LX850)’과 ‘HP 사이텍스 LX820(이하 LX820)’, 그리고 ‘HP LX610 라텍스 사이텍스 잉크(이하 LX610)’를 새롭게 선보이며 라텍스 프린팅 기술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했다.

새롭게 선보인 라텍스 장비 라인업 LX850과 LX820의 가장 큰 특징은 양면 출력이 가능하고, 새로운 LX610 잉크를 채택해 깊고 풍부한 블랙 컬러와 글로스 표현력을 구현한다는 점, 그리고 내수성이 향상돼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두 장비 모두 출력 폭은 3.2m폭으로, LX850은 dual-roll, roll-to-free fall, roll-to-collector 등 멀티플한 작업이 가능하다. LX820은 LX850의 스케일 다운 버전으로, roll-to-roll 방식으로 적은 비용으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다. HP는 또 미국의 민간 오염물질 관리기관인 그린가드의 ‘어린이 및 학생용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PVC프리 월페이퍼를 함께 선보였다.

 

 

 EFI, 뷰텍-라스텍-제트리온 신장비 대거 선보여  

뷰텍GS3250LX/5000r/3250r, 라스텍 R3204/T100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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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초로 그랜드포맷 UV장비에 LED 경화 램프를 채용한 ‘GS3250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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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파 디지털 2011’에 출품된 3.2m폭의 롤투롤 UV장비 ‘뷰텍 GS3250r’.

EFI는 뷰텍, 라스텍, 제트리온 각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신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고해상도(1,000 dpi)·고생산성(228㎡/h)·친환경 UV잉크 채용 장비인 뷰텍(Vutek) GS시리즈의 신모델로서 업계 최초로 그랜드포맷 UV장비에 LED 경화 램프를 채용한 ‘GS3250LX’를 선보였다. 램프교체 불필요에 따른 비용 절감, 워밍업 불필요에 따른 생산성 향상, 유지보수상의 장점 등을 극대화한 신개념의 UV장비라고 할 수 있다. EFI는 또 5m폭 UV 롤투롤 ‘GS3250r’의 화이트 잉크 채용 모델과 함께 처음으로 3.2m폭의 UV 롤투롤 장비인 ‘GS3250r’을 소개하며 세계 대형 UV시장 내 점유율 1위인 뷰텍의 입지를 빌보드 출력 시장 뿐 아니라 고해상도 POP 출력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꾀했다. 친환경 요구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사이니지 텍스타일 시장을 겨냥해 3.2m폭의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 ‘TX3250r’도 새롭게 선보였다.

엔트리급 UV장비 사업부인 라스텍(Rastek)에서 선보인 장비로는 유럽옥외광고협회가 인증한 친환경 UV잉크를 채택한 3.2m폭의 고해상도(1,200dpi) 롤투롤 장비 ‘라스텍 R3204’, 240×120cm사이즈의 평판 프린터로 시간당 최고 55㎡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라스텍 T1000’, 1.6m폭의 하이브리드 장비 ‘라스텍 H652’가 출품됐다. 디지털 LED 경화 UV 라벨프린터 ‘제트리온 4830 LED’도 신제품으로 소개됐다.

 

 


 아그파 그래픽스, UV프린터 신제품 2종 출품

‘젯아이 3020 Titan FTR’·‘안나푸르나 M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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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트리급 UV경화 프린터 ‘안나푸르나 M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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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최고 226㎡의 출력속도를 구현하는 ‘젯아이 3020 Titan FTR’.

아그파 그래픽스는 UV프린터 2종을 신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젯아이(Jeti) 3020 Titan FTR’은 탁월한 생산성을 구현하는 UV경화 평판 프린터로, 하이 퀄리티 모드에서 시간당 113㎡, 최고 226㎡의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리코 그레이 스케일 헤드를 탑재해 실제 1,200dpi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최대 출력 사이즈는 3.15×2.02m다. FTR(Flat-To-Roll)을 옵션으로 채택해 연질의 롤 소재에도 출력할 수 있다. 모듈라 포맷으로 디자인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프린터의 컬러와 속도를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안나푸르나(Anapurna) M1600’은 1.6m폭의 엔트리급 UV경화 프린터로 화이트잉크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12피코리터의 코니카 미놀타 1024 프린트 헤드를 탑재해 720×1,440dpi의 해상도와 시간당 46㎡의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평판소재는 1.56×3.2m, 롤 소재는 1.56m까지 출력할 수 있다. 배너, 포스터, POP, DVD프린팅, 나무, 예술품 복제, 세라믹 출력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

 

 


 미마키, 2.6m폭의 대형 잉크젯 프린터 ‘JV34-260’

JV33시리즈 특징 계승하면서 생산성은 크게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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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벤트 잉크와 수성 승화 잉크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JV34-260’.

미마키는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2.6m폭의 대형 잉크젯 프린터 ‘JV34-260’을 신모델로 선보였다.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JV33 시리즈의 특징을 계승하면서 신개발 프린트 헤드 2개를 스태거 배열해 시간당 최고 30㎡(540×720dpi)의 출력속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비는 솔벤트 잉크와 승화 잉크를 모두 접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큰 특징으로, 수성 승화 잉크를 활용한 현수막 및 폴리에스테르 천 출력이 가능하다.

 


 


 후지필름, 한층 업그레이드된 UV프린터 라인업 선보여

Acuity 시리즈 신모델 및 Uvistar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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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V경화 평판 프린터 라인업 Acuity 시리즈의 엔트리급 모델 ‘The Acuity Advance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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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 사이즈가 2배 가까이 커진 ‘The Acuity Advance HS X2’.

후지필름은 평판 프린터 라인업 Acuity 시리즈의 신모델과 롤 프린터 UNISTAR의 후속 모델 UvistarⅡ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UV프린터 라인업을 소개했다.

‘The Acuity Advance LT’는 Acuity 시리즈의 엔트리급 모델로 이번 ISA국제사인엑스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롤 미디어 옵션이 가능하고, 시간당 12㎡를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평판 소재의 최대 출력 사이즈는 1.25×2.5m, 롤 사이즈는 최대 2.2m폭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The Acuity Advance HS X2’는 사진에 가까운 탁월한 출력품질과 시간당 42.9㎡의 출력속도를 구현하는 UV 평판 프린터다. 출력 사이즈가 2.48×3.0m로 기존의 ‘Acuity Advance HS’에 비해 2배 이상 커졌으며, 옵션으로 롤 미디어 키트를 장착해 유연성 소재에 출력할 수 있다.

후지필름은 페스타 디지털을 통해서는 롤 프린터 ‘UVISTAR’의 계보를 잇는 신모델 ‘UVISTARⅡ’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프린트헤드의 장착으로 해상도가 높아지고, 드롭사이즈가 40피코리터에서 20피코리터로 작아져 보다 정밀한 고품질 출력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롤랜드, 하이브리드 UV-LED프린터 ‘LEJ-640’  

메탈릭 실버 잉크 탑재한 탁상형 프린터 ‘BN-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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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판과 롤 소재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UV프린터 ‘LEJ-640’.

롤랜드는 UV-LED 잉크젯 프린터 ‘VersaUV시리즈’의 최신 업그레이드 모델로, 1개의 받침대로 롤 소재부터 두꺼운 패널 보드에까지 출력할 수 있는 1.62m폭의 하이브리드 모델 ‘LEJ-640’을 새롭게 선보였다.

‘VersaUV LEJ-640’은 고정밀·고품질의 풀컬러 출력과 클리어 잉크 및 화이트 잉크에 의한 고부가가치 그래픽 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 장비로, 윈도 디스플레이용 필름 등 롤 소재는 물론 전시회나 점포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패널 보드에까지 다이렉트 프린팅이 가능하다. 판재의 휘어진 상태나 굴곡을 누르면서 출력할 수 있는 기능과 프린트 헤드의 소재 충돌을 방지하는 ‘헤드 충돌 방지 센서’가 탑재돼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하다. 

이밖에 메탈릭 실버 잉크를 탑재한 데스크톱 사이즈의 잉크젯 프린터 ‘VersaSTUDIO BN-20’도 신제품으로 선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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