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23호 | 2011-06-29 | 조회수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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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테리어 개발회사 ‘자연과 친환경’ 오픈
자동급배수 시스템 도입한 식물 수조 등 제품 개발 15년 아크릴 노하우 제품에 접목해 차별화 ‘UP’
자연과 친환경 박금희 대표와 부천아크릴 박대득 대표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벽면형 제품.
한방생태관을 옥상정원에 접목한 사례.
식물생태관을 응용해 오정구청 북카페를 조성한 사례.
부천 일대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아크릴 가공업계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아크릴이 실내조경 업체라는 타이틀을 추가했다.
부천아크릴은 아크릴 가공 분야에서 15년이라는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내조경 전문업체 ‘자연화 친환경’을 설립하고, 실내조경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연과 친환경은 평범한 실내조경 사업에서 탈피, 사람의 건강에 보다 근본적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게 큰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조경과 인테리어를 접목한다는 개념에서 한단계 뛰어넘어, 자기정화 수조시스템을 도입한 실내조경 등 보다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회사를 진두지휘할 경영인으로 여성이 사령탑에 올랐다는 점이다. 박대득 대표는 사업의 근간인 부천아크릴을 도맡아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업 분야의 경영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전문여성 경영인인 박금희 씨를 대표로 영입했다.
여기에는 실내조경과 친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업인 만큼,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성이 제격이라는 판단도 들어갔다.
여성 대표를 필두로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서있는 자연과 친환경의 주력 제품은 ‘생태정원’이다. 생태정원은 기본적으로 식물과 수조를 결합한 조경제품으로, 식물을 기르며 동시에 금붕어나 열대어까지 기를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물의 자기정화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자동급배수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수조의 물을 갈아줄 필요가 없고, 간단한 물보충 만으로 수조를 가꿀 수 있다.
자연과 친환경 박금희 대표는 “흙탕물이 시간이 흐르면 맑은 물로 정화되는 자연의 원리가 도입된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며 “식물 재배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급수 조절의 번거로움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조는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아크릴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유리에 비해 가공성이 좋기 때문에 어떠한 디자인도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또한 아크릴 표면에 코팅 처리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아크릴 수조에 제기돼 왔던 스크래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식물은 고객의 취향과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지만, 수경용 한방 작물을 재배할 경우 건강에 유익하다. 회사 측은 이를 ‘한방 생태관’으로 제품화 했으며, 이에 대한 개발 특허도 획득해 놓았다.
회사가 선보이는 또다른 특허 상품으로는 ‘친환경 생태 플랜트’가 있다. 이 제품은 수초 등의 수생식물과 관상어 등을 포함하는 동식물이 플랜트 내에서 서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실내 습도, 공기정화 등의 기능을 한다.
이와 함께 실내조경의 한계인 공간 확보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수직벽면조경(버티컬 정원)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실내 벽면, 코너 등에 설치함으로써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회사가 선보이고 있는 또하나의 야심작이다.
자연과친환경은 앞으로 아크릴과 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부천아크릴의 15년 노하우가 빚어내는 친환경 인테리어 사업은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과 친환경, 지난 6월 23일 오픈행사 가져
자연과 친환경의 오픈행사를 축하하러온 참석자들이 회사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자연과 친환경이 지난 6월 23일 오픈식을 갖고 새로운 사업의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저녁 만찬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자연과 친환경은 친환경 생태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