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석탄 생산량을 자랑하던 강원 영월 중동면 석항리가 생활형 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 된다.영월군은 석항지역 생활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위해 6월말까지 마스터플랜, 문화생태 지도 작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수행자를 선정해 9월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생활형 공공디자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비 11억원을 추가로 마련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옛 향수를 담는 ‘공공디자인 노스탤지어(Nostalgia) 석항’을 컨셉으로 실시된다. 석항 지역은 한때 우리나라 최대 규모(연 200만t)의 석탄 저탄장이 있어 1970~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지역이었으나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탄광이 폐광됨으로써 급격한 인구감소, 인구노령화, 경기침체를 맞아 관내 최고의 낙후지역으로 전락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주민생활편의 및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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