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223호 | 2011-06-29 | 조회수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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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나들가게 등 골목상권 지원 집중 계획 밝혀 전국 7곳 상권 선정해 특화거리 조성도
내년까지 나들가게가 1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은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들가게 집중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이틀간 이명박 대통령과 장·차관 등이 참석하는 ‘민생점검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중소상공인 등 골목경기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현재 5,300여개인 나들가게를 내년까지 1만개로 늘릴 계획을 밝혔으며, 정부가 지원하는 골목슈퍼인 나들가게를 위한 물류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공공기관과 재래시장이 자매결연을 하도록 유도하는 ‘1기관 1시장’ 정책도 추진해 재래시장 지원의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상권활성화 구역 지원사업’을 마련, 전국 7곳의 상권을 선정해 특화거리를 조성, 주차장 설치, 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재래시장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전통시장 브랜드 개발사업’ 등에도 나선다.이날 행사에서 중기청의 발표 이후 각 부처 장·차관들은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방안, 중소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중기청은 “경기회복의 온기가 중소기업 전반으로는 퍼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