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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7:47

제일기획, 한국 최초 칸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영예’

  • 이정은 기자 | 223호 | 2011-06-29 | 조회수 1,63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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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상매장’ 광고… 아웃도어 부문 금상 등 5개 본상



제일기획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구 칸 국제광고제)에서 한국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2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21일(현지시간) 삼성테스코의 홈플러스 캠페인 ‘가상 매장(Virtual Store)’으로 미디어 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다.
 
광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칸 광고제에서 우리나라 광고회사가 그랑프리를 받은 것은 광고제 58년 대회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광고는 그랑프리 외에도 옥외광고 부문 금상, 미디어 부문 금상, 다이렉트 부문 금상 2개를 더해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 실적을 점수로 환산해 수여하는 ‘올해의 미디어 대행사’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칸 광고제는 14개 부문에 걸쳐 총 2만 9,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가상 매장’ 캠페인은 2008년 지하철 역사를 실제 매장처럼 꾸며 칸 광고제 아웃도어 부문 동상을 차지한 홈플러스 옥외광고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실제 홈플러스 매장과 똑같이 보이는 가상 매장을 설치해 사람들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전통매체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2011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수상작 리뷰는 지면 관계상 다음 호에 게재됩니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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