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224호 | 2011-07-14 | 조회수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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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컬러LED 적극 활용해 연출력 강화 비상유도기능· 음성광고시스템 등 신기술 접목도
풀컬러 LED조명을 광원으로 사용해 연출력을 강화한 엘이디에비뉴의 ‘매직박스’.
선명애드팜이 개발한 비상 유도안내 기능이 적용된 LED라이트패널. 평시에는 일반 라이트패널과 동일한 형태이나, 화재가 발생하면 이미지가 상단으로 말려 올라가며 광섬유로 이뤄진 비상 안내사인이 나타난다.
미국 카시아월드가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독특한 디스플레이용 라이트패널. 라이트패널의 전면에 물감이 들어있는 초박형 실리콘 튜브를 부착해 패널을 밟거나 손으로 누를 때마다 전면의 무늬가 물결치듯 변화한다.
에너텍스가 개발한 초슬림형 LED라이트패널. LED와 도광판의 특수체결구조를 적용, 별도의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1cm가 채 안 되는 초박형 구조를 실현했다.
엔에이치케이플러스가 개발한 시크릿프린트. 빛의 파장에 따라 이미지가 컬러에서 흑백으로 반전된다.
소형 영상장치를 결합해 광고효과를 배가시킨 라이트패널. 사인테크 제품.
LED라이트패널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POP시장의 포화에 따라서 축소 일로를 걷고 있던 라이트패널 시장에 다양한 디자인과 신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며 새로운 부흥기를 노리고 있는 것.
이제까지 라이트패널은 규격이 다를 뿐 대부분 대동소이한 액자 형태의 제품이 사용돼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기존의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되는가 하면, 신기술과의 접목으로 연출력 및 홍보효과를 개발되면서 관련 시장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광원으로 LED가 적용되기 시작함에 따라서 화면의 이미지에 다양한 연출효과를 덧입히는 형태의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엘이디에비뉴가 출시한 매직박스는 기존의 라이트패널과 달리 이미지의 후면에 풀컬러 LED를 적용해 화면을 다채롭게 변화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다. 광고 문구나 이미지의 색상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범한 형태의 라이트패널보다 한층 강렬한 시선집중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엔에이치케이플러스가 개발한 시크릿프린트도 LED의 특성을 활용한 색다른 라이트패널이다. 이 제품은 빛의 파장에 따라 이미지가 컬러에서 흑백으로 반전된다.
풀컬러 LED를 활용한 색상 변화와는 또 다는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차별화된 시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에이치케이플러스 한상근 소장은 “시크릿프린트는 빛의 파장에 따라 컬러와 흑백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특수도료를 사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기 때문에 이색적인 광고물을 원하는 곳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액자형태를 벗어나 원형이나 곡면형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나오는가 하면, 라이트패널에 음성 광고시스템이나 소형 영상장치를 경합해 부착함으로 광고효과의 시너지를 노리는 제품이 이색적인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라이트패널의 화면이 반전되며 비상 안내표시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도 등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트패널 개발업체 선명애드팜 백승희 대표는 “LED라이트패널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업체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평범한 제품만으로는 더 이상의 발전이 어려운 상태”라며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