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1.07.14 18:38

지경부, 3D 기술 응용 中企 자금 지원

  • 이승희 기자 | 224호 | 2011-07-14 | 조회수 2,062 Copy Link 인기
  • 2,062
    0
3D기술 기반 사업화 모델 육성… 올해 7개 컨소시엄 선정



[0]그림%201.jpg

그림%202.jpg




정부가 3D기술이 반영된 3D응용제품과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중소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2015년까지 총 150억원을 지원하는 ‘3D 기술응용 시범사업’의 올해 사업자로 7개의 중소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6월 26일 밝혔다.

3D기술은 영상 분야 뿐 아니라 광고, 의료, 건축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이 가능해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3D산업은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대부분 시장을 구성하는 등 초기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어 민간투자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줄곧 지적돼 왔다.

‘3D 기술응용 시범사업’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3D기술을 적용한 사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자로 선정되면 5억원 이내에서 연구비의 최고 70%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정부 3D산업 지원정책의 축이 R&D지원을 통한 기술 확보에 있었다면, 이번 사업은 응용기술을 산업에 적용한 사업화 모델 발굴에 주안점을 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경부 측은 지난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해당 업체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글로벌미디어테크 컨소시엄의 ‘3D 대형 멀티비젼 및 3D 광고콘텐츠 관리 시스템’, 엠프론티어 컨소시엄의 ‘3D 물류관리 시스템’, 아이코리아 컨소시엄의 ‘3D기반 광고 시스템’, 에이알비전 컨소시엄의 ‘3D 응급의료 시뮬레이터’, 엔텍코아 컨소시엄의 ‘동작인식 센서를 이용한 3D 입체 영상체험 시스템’ 등 7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신청된 사업은 총 37개로 5.3: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으며, 이중 광고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 11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사업자 선정기준은 명확한 목표설정 여부, 추진체계 및 전략,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및 연구수행 가능성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것이 지경부의 설명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유망 비즈니스 모델 발굴 외에도 성과물에 대한 상용화와 확산이 중요한 만큼 사업화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영화, 방송에 한정돼 있는 3D기술이 의료, 광고, 교육 등 전통산업과 접목됨에 따라 각 산업 분야에서 신 시장 선점과 고용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