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옥외광고협회 강릉시지부가 지난 5월 27일 옥외광고물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장마철 옥외광고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옥외광고협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옥외광고협회 일부 시도 협회 및 지부에서는 광고물 안전사고의 사전 및 사후관리를 위한 재해방재단을 조직하고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5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옥외광고 재난방재단을 발족하고 광고물 수시 점검에 나섰다. 16개 시·군 18개반 200명으로 구성된 재해방재단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각자가 소속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방재단은 태풍이나 폭우 등 재해 발생시 추락위험 광고물 긴급 철거, 안전도 검사 비대상 및 미신고 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서는 한편 위험성이 있는 광고물 주변에 행인 접근 금지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옥외광고협회도 현재 옥외광고물방재단 구성을 추진중이다. 특히 영동지역은 강풍이 잦은 곳이라 보다 철저하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중이다. 강릉시지부의 경우 지난 5월 27일 협회보다 앞서 옥외광고물방재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회원사 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한 후 불법광고물 등 미허가 간판 등에 대한 수시점검을 비롯해 피해발생시 긴급복구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지부는 기존에 구성된 재해방재단을 통해 장마철에 대비하고 있다. 개별 구청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광고물(옥상광고 등의 대형광고)을 선별하여 안전점검을 의뢰할 경우 안전도검사원이 통상의 안전도검사와 유사한 방법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험 광고물 발견시 구청에 해당 내용을 통보하고 있으며 태풍에 대한 일기예보가 있는 경우에는 각 지회에 통보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원을 비상대기하게 하고 태풍으로 인한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의 행동지침을 하달하고 있다. 이밖에 근거리에 있는 크레인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광고주로부터 안전사고에 대한 신고접수가 들어오는 경우 즉시 출동하여 위험 광고물에 대한 철거 또는 임시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 다른 협회 및 지부들도 각각 재해방재단을 조직하고 상시 운영중이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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