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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18:13

승보광고, 부산지하철 광고시장의 대표 매체사로 자리매김

  • 이정은 기자 | 224호 | 2011-07-14 | 조회수 2,35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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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호선 역구내·전동차 3년 광고대행권 13억원에 수주
1호선 전동차-2호선 역구내·전동차-3호선 PSD 사업권 이어




 승보광고(회장 김경택)가 부산도시철도 3호선 역구내 및 전동차 광고대행 사업권을 수주하며 부산지하철 광고시장의 대표 매체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승보광고는 부산교통공사가 최근 발주한 ‘부산도시철도 3호선 역구내 및 전동차 광고대행사업’ 입찰에서 3년간 납입료로 13억 3,500만원을 적어내 최종 사업권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입찰에 부쳐진 물량은 역구내(17개 역사) 광고 6종 258매, 전동차(20편성 80량) 광고 4종 3,880매로, 사업자가 기존 광고시설물을 철거하고 신규로 제작·설치하는 조건이다.
 
발주처인 부산교통공사는 광고시설물 신규 설치에 따르는 사업자 부담을 고려해 사업기간을 기본 3년에 추가적으로 2회(1회 2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입찰에는 낙찰사인 승보광고를 비롯해 해금광고, 인풍, 기존 사업권자인 에이엔케이 등 4개사가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보광고는 초기 시설투자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13억 3,500만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낙찰가를 제시해 사업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승보광고는 지역색이 강하고 보수적인 대구지하철 광고시장에서 철수한 대신 사업의 근거지인 부산에서 매체사업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입찰에 적극적으로 응찰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주요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3호선까지 확보할 경우 부산지하철 광고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매체 포트폴리오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3호선 매체 확보에 욕심을 낸 것으로 보인다.

승보광고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2호선 역구내 및 전동차, 3호선 스크린도어 광고 사업권을 확보,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승보광고 측은 이번의 3호선 역구내 및 전동차 광고사업권 확보로 부산도시철도 1,2,3호선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매체 포트폴리오를 갖게 된 만큼 광고주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기획력과 미디어믹스 전략으로 부산지하철 광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승보광고는 계약조건에 따라 계약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기존의 3호선 역구내 광고시설물을 LED 내부조명을 내장한 슬림한 형태의 광고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동차 광고물의 철거 및 신규제작 설치는 계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진행할 계획으로, 한층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광고주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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